한세엠케이&한세드림, 200억 원 ‘통 큰’ 기부

2021-12-28 한지형 기자 strong711@naver.com

해외 7개국 취약계층 대상 51만여 벌 후원

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와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각자대표 김지원, 임동환)이 해외 총 7개국 취약계층에 200억 원 상당의 의류와 패션잡화를 공동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진행된 후원 전달식에는 한세엠케이, 한세드림 김지원 대표, 한세엠케이 윤종선 상무, 굿네이버스인터내셔날 김중곤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부는 총 200억 원 상당의 의류 51만여 벌로, 40피트 규격의 컨테이너 12대와 20피트 규격 컨테이너 1대에 달하는 규모이다. 기부 물품은 한세엠케이의 ‘TBJ’, ‘앤듀’와 한세드림의 ‘플레이키즈프로’, ‘모이몰른’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을 통해 니카라과, 타지키스탄, 몽골, 엘살바도르, 라오스, 요르단, 키르기즈스탄 7개국의 취약계층에게 안전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2015년도부터 매년 해외 공동 기부 활동을 이어온 한세드림과 한세엠케이는 지난 4월에도 아프리카 남수단에 50억 원 상당의 의류 후원을 한 바 있으며, 양사의 올해 공동 후원 누적액은 250억 원에 달한다.


이처럼 두 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핵심 화두로 떠오른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패션 산업계와 외교적 차원에서 주목받는 대표적 귀감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한세엠케이 관계자는 “사회적 무관심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간을 견뎌내고 있는 세계 많은 사람에게 자사 제품이 더욱 가치 있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지역과 국경을 초월해 힘든 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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