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시’, 채널 다양화+스타 마케팅 통했다

2021-12-22 서재필 기자 sjp@fi.co.kr

내년 스니커즈 론칭 및 오프 채널 확장 계획

'키르시' 뮤즈 장원영 화보


<패션인사이트> 선정 2021 베스트 브랜드 '키르시'가 과감한 오프라인 진출과 탑셀럽을 활용한 스타마케팅으로 올 한해 높은 성장세를 보여줬다.


'키르시'는 올해 초부터 오프라인 진출을 위해 10여회 이상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면서 오프 진출 가능성을 체크했다. 또한 매 팝업스토어마다 온라인 구매로 연결시키기 위한 다양한 O2O 콘텐츠를 기획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송강, 하반기에는 장원영 등 연예인을 뮤즈로 기용하고, TV CF도 도전하는 등 마케팅 측면에서도 과감한 액션이 돋보였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직관적인 체리 심볼을 통한 브랜딩이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다. 지투지인터내셔날과 손잡고 중국에서 6월 연중따추, 11월 솽스이 등 대규모 쇼핑 행사마다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으며, 동남아시아 온라인 시장도 진출하면서 매출을 견인했다.


김아론 '키르시' 디렉터는 "누구나 한번 보면 각인될 수 있는 고유의 체리 심볼이 확실한 차별점이며 브랜딩 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체리 심볼은 무한한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MZ세대들에게 "체리=키르시" 라는 관념이 생길 정도다.  내년에도 이를 통한 아이템 카테고리 확장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키르시'는 내년 신규 아이템으로 스니커즈 론칭을 고려하고 있다. 다가오는 신학기 시즌에 맞춰 기존 가방 라인인 '키르시 포켓'과 함께 토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내년에도 꾸준한 오프라인 채널을 확장해 10여개 매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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