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굿유 유니폼 디자인 어워드 성료

2021-12-15 정인기 기자 ingi@fi.co.kr

‘에비슨509’ 개발한 김유진 부장 수상 영예

굿유 김휘종 대표(좌), 김유진 부장


국내 메디컬유니폼 시장의 리더 굿유(대표 김휘종)가 '제1회 Good.U(굿유) 유니폼 디자인 어워드'를 성료했다.


이 행사는 굿유의 우수한 제품을 선정 및 그 개발자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공로장과 상금을 포상하는 자체 어워드. 올해 첫 수상작은 김유진 부장이 기획한 '에비슨509 상하 세트'가 선정됐다. 이 제품은 2017년 출시 이후 56,700여 장이 판매될 만큼 굿유의 대표 히트 상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굿유가 자체 개발한 이지텍스(EASY TEX) 원단으로 만들어져 뛰어난 신축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고 있다. 또 면과 폴리 혼방으로 오랜 기간 착용할 수 있으며 바트 염료를 사용해 세탁 후 탈색을 방지함으로써 자주 세탁해야 하는 병원 유니폼의 특성을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지어 최근 의료기관 세탁물 관리 규칙이 개정되면서(세탁은 80°C~100°C, 건조는 80°C~120°C 15분) 고온세탁에 관해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높은 온도에도 견디는 이지 텍스 원단으로 만들어진 에비슨509 상하 세트가 주목받고 있다. 패션 트렌드에 맞춰 빈티지 민트, 매트 블루, 미스트 그레이, 번트 브라운 등 10가지 다양한 컬러를 출시한 것도 베스트 셀러를 뒷받침했다. 소비자들은 컬러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며 특히 대형 병원의 경우, 병원 내 근무자들을 유니폼 컬러만으로도 진료과별로 달리하여 구분이 쉽도록 했다.


에비슨509 10colors


'에비슨 509'를 개발한 김유진 굿유 부장은 유니폼만을 외길로 걸어와 최고의 경력자로 인정받는 올해 11년차 베테랑. 사무복, 앞치마 등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해오던 김유진 부장은 소비자의 니즈에 제일 적합한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한 결과 에비슨509를 탄생시켰다.


특히 김 부장이 개발한 '에비슨509'는 착용자 용도를 반영한 편리한 포켓이 특징이다. 가슴 포켓, 하단 포켓, 입술 포켓 등 상의에만 6개, 하의에는 두 개. 그래서 모두 8개의 포켓을 가지고 있다.


김유진 부장은 "하단 왼쪽 포켓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만들어진 뚜껑이 있는 플랩 포켓으로 병원 근무자들이 휴대폰 수납 시 많이 떨어트린다는 의견을 통해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또한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현재까지도 베스트 제품이라고 하니 굉장히 신기하고 개발자의 입장으로서 굉장히 뿌듯하다. 만들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저희 팀원과 동료들이랑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굿유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ESG 경영에도 투자하고 있다. 굿유 개발팀은 CLO 3D 가상의 패션 디자인 프로그램을 통해 샘플 제작을 디지털로 전환하고자 한다. 이로 인해 샘플 제작과 샘플 제작의 시행착오를 줄여 불필요한 과정을 삭제할 뿐만 아니라 가상현실의 메타버스를 통해 사용자 환경에 맞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굿유는 리사이클 원단으로 만든 의사 가운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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