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여성복 상승세…‘씨’ 해남점 11월 1억 돌파

2021-12-08 김우현 기자 whk@fi.co.kr

코로나 뚫고 침체된 지역 상권서 괄목할만한 성과

11월 1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씨' 해남점 매장 전경


신원에서 전개하는 여성 이지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브랜드 '씨' 해남점이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도 불구하고 11월 한 달간 1억 원의 매출을 기록,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올들어 매월 꾸준한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씨' 해남점은 지난 11월 현재 월평균 8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우수매장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코트, 점퍼, 다운 등 겨울 아이템들이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성과에는 오봉숙 해남점주의 역량과 판매 노하우가 밑받침이 됐다. 판매경력 2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갖고 있는 오봉숙 점주는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평생 무료 수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과 두터운 신뢰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해남점 매장 내부


또 구매고객의 체형에 맞게 사이즈를 직접 수선해주고 몇 년이 지난 상품을 갖고 오더라도 무료 수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단골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본사와 매장 간 호흡도 한 몫 했다. 매 시즌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 기획 및 디자인은 물론 지역상권에 맞는 전략 상품 출고, 인기상품 리오더를 통한 신속하고 원활한 물량 공급 등 본사와 매장 간 긴밀한 소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 심리가 많이 위축된 가운데 여성복 가두 상권에서 해남점의 월 매출 1억 원 달성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해남점 외에도 본사와 매장 간 환상 호흡을 바탕으로 더 많은 우수매장 유치에 총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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