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미래를 만나다···'DFS 2021' 성황리 막내려

2021-12-01 이은수 기자 les@fi.co.kr

패션산업 디지털 혁신 전시회로 주목

지속가능성, DX, 온디멘드 SCM을 주제로 한 디지털패션포럼(DFF) 눈길


패션 경영 전문 미디어 <패션인사이트>가 지난 달 23~24일 aT센터에서 선보인 '디지털패션소스(DFS)2021'

지난 달 23일부터 24일까지 aT센터에서 개최된 패션산업 디지털 전환과 SCM 혁신을 위한 '디지털패션소스(Digital Fashion Source; 이하 DFS)2021'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DFS는 패션인사이트(발행인 황상윤)가 본격적인 디지털 생태계를 맞아 국내 섬유·패션·유통 기업들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치러졌다.


이번 '디지털패션소스 2021(이하 DFS)'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상황 속에서 준비, 다행스럽게도 새로운 패션 B2B 전시회의 가능성을 보여준 다양한 기업들의 참여와 콘텐츠가 마련됐고, 반응도 기대 이상이었다. 동시에 개최된 '디지털패션포럼 2021(Digital Fashion Forum; 이하 DFF)'은 '지속가능한 섬유패션 산업 위한 디지털 혁신 포럼'과 '패션 e플랫폼의 미래와 밸류체인 리셋'이라는 주제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ESG 경영을 리드하고 있는 '블랙야크' 부스 전경

◇Digital Tech, OEM/ODM, 원부자재까지 총망라
  80개사 100여개 부스 구성


SCM과 Digital Tech 두 섹션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에는 총 80개사 100여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대구, 경기 등 섬유산업이 특화된 우수 소재 및 제조기업과 OEM/ODM, 디지털 테크기업을 한자리에 모아 내수 패션기업과 교류하는 만남의 장을 만들었다는 평이다.


특히 AI(마크비전), PLM(센트릭코리아), 메타버스(패스커, 셀빅), 퍼포먼스 마케팅(빅인사이트, 그루비, 보더리스), 챗봇(채널톡), 빅데이터(다이텍, 카트리)와 디지털프린팅(코닛디지털, 브라더), 웹디자인(오르빗뷰), RFID(BS코리아) 등 패션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하는데 필요한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IT솔루션 기업이 대거 참여해 바이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e커머스 플랫폼 파트에는 숏폼 비디오와 인플루언서를 결합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페퍼로니'와 '클로넷' '인샵' 역시 반응이 좋았다. 특히 '인샵'은 전시기간 내내 바이어들의 문의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인샵'은 인스타그램의 숍 기능을 사용해 홍보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자사몰 트래픽을 증가시켜 판매량을 높여준다는 전략으로 바이어를 사로잡았다.


참가기업 역시 만족스러웠다는 평이다. 이번 DFS 참여한 테크 기업 에프앤에스홀딩스 관계자는 "오프라인과 동일한 콘셉을 온라인에 가상 스토어를 구현해 고객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높여주는 3D 리얼 스토어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며 "이번 DFS에서 기존 거래처 국내 다양한 패션기업 관계자를 만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인샵 관계자는 "인샵 서비스를 베타 테스트 하는 기간 중에 반응을 보고자 전시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DFS에서 주요 패션 바이어에게 '인샵'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반응도 기대 이상이었다"고 전했다.


'디지털패션소스 2021'에는 Digital Tech, OEM/ODM, 원부자재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했다


◇패션 디지털 혁신 B2B 전시회로 각광


이번 DFS는 기존 메이저 패션기업뿐만 아니라 쿠팡, 무신사, 패션플러스, W컨셉 등 온라인 시장의 성장을 함께하는 유통 채널뿐만 아니라 스트리트 캐주얼, 애슬레저 스포츠 브랜드 관계자들 방문이 잇따르며 패션 디지털 혁신 B2B 전시회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육육걸즈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쇼핑몰 대부분 넥스트 성장동력으로 자체 제작 비중을 늘려나가고 있다. '육육걸즈' 역시 최근 자체 제작 비중을 90%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선 차별화된 소재 확보가 필요해 이번 전시회를 방문하게 됐다"고 전했다.


뮬라웨어 관계자는 "국내 패션시장이 온라인 중심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빠르게 전환되면서 기업마다 첨단 IT와 디지털 테크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을 발빠르게 실현시키고 있다'며 "이번 DFS에서 DX 관련해 좋은 정보와 사업에 접목시킬 수 있는 테크 기업 관계자를 만날 수 있었다"고 전했다.


'DFS 2021' 전시장 내 부스 모습


'DFS 2021'과 동시에 개최된 '디지털패션포럼 2021(Digital Fashion Forum; 이하 DFF)'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