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많은 '지리산' 악몽 딛고...네파 '전지현 패딩’ 대박

2021-11-29 김우현 기자 whk@fi.co.kr

시그니처 '에어그램 다운 자켓' 매출 367% 증가 눈길

'전지현 패딩'을 비롯한 네파 겨울시즌 에어그램 시리즈 자켓이 큰폭의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겨울시즌 주력 제품인 '에어그램 시리즈'를 비롯 '아르테' 등 다운 제품의 매출이 큰폭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지리산'의 악몽을 딛고 보란듯이 거둔 쾌거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던져준다.  


우선 숏패딩 스타일로 나온 '에어그램 다운 자켓'의 경우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67% 증가했다. 또 코트형 다운 자켓인 '아르테 4 in 1 다운자켓'도 219% 증가했다. 11월 들어 위드 코로나 조치로 외부 활동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른 추위까지 맞물려 일상 속에서 가볍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다운자켓의 수요가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네파의 올겨울 주력 상품인 '에어그램 시리즈' 중 하나인 에어그램 다운 자켓은 소프트한 다운 원단을 적용해 따뜻하면서도 패딩 특유의 볼륨감과 가벼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트렌디한 짧은 기장의 숏패딩으로 기존 다운 자켓과는 차별화된 세련되면서도 캐주얼한 실루엣으로 보온성 뿐만 아니라 스타일까지 함께 잡았다는 평이다. '에어그램 시리즈'는 전속모델 전지현이 TV CF에서 착용한 '전지현 패딩'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라인업이다.


또 '아르테 4 in 1 다운자켓'은 추운 겨울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코트형 다운 자켓이다. 리버시블과 탈착이 가능한 내피 다운을 적용해 보온성을 갖추면서도 하나의 제품으로 네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어텍스 리사이클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퍼 컬러를 적용해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11월 들어 영하까지 내려가는 추위가 이어지면서 일상 속에서 가볍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다운 자켓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특히 FW 주력 상품인 에어그램 시리즈는 TV CF 등을 통해 '전지현 패딩'으로 불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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