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분리막도 렌징 '라이오셀'로 만든다

2021-11-25 김우현 기자 whk@fi.co.kr

친환경 얇은 분리막은 에너지 절약 실현하고 탄소 제로 미래에도 기여

렌징이 오는 2050년까지 배출량을 '넷 제로'로 달성을 위한 저환경 영향 제조 공법 활용을 약속했다


니폰 고도시 코퍼레이션(NKK)는 오스트리아 태생의 목재 기반 특수 셀룰로오스 섬유 기술 리더인 렌징AG로부터 공급 받아온 라이오셀 섬유를 이용, 성공적으로 NKK Cellulion 배터리 분리막 생산 25주년을 기념했다. 셀룰로오스가 100%를 구성하고 있는 배터리 분리막은 전기이중층 커패시터(EDLC), 리튬 이온 배터리(LiB), 에너지 저장장치 등에 사용된다.


배터리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은 배터리 분리막의 두께 감소 및 성능에 대한 추가적인 최적화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알루미늄 전해 커패시터의 초기 도입 이후 더욱 정교해지는 전기 저장 장치와 필수적인 분리막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이제는 e-모빌리티 혁명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매김 했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렌징 라이오셀 섬유의 미세섬유성 구조와 열 안정성은 리튬 이온 배터리, 슈퍼 커패시터 그리고 전해 콘덴서 같은 전기 분리기에 사용되기 적합한 구성 요소로 만든다.


렌징과 NKK는 오는 2050년까지 배출량을 '넷 제로'로 달성하려는 파리 기후 협정의 목표를 따라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저환경 영향 제조 공법을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렌징과 NKK는 각각 새로운 섬유 및 분리막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는 핵심 동인이 되어왔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모빌리티 및 에너지 수요를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위르겐 아이징거 글로벌 부직포 사업부문 부사장은 "렌징이 NKK와 협업해 온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고효율 셀룰로오스 기반 분리막 재료 개발을 통해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며 "양사 간 오랜 협력과 재생 가능한 목재 원자재를 이용한 렌징 라이오셀 섬유의 탄소 저감 노력은 지구 온난화 극복에 희망의 불씨를 지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슌지 차카모리 NKK 회장은 "NKK는 렌징AG와 25년간의 오랜 협업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렌징 라이오셀 섬유를 사용하고 NKK의 최적화된 종이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된 배터리 분리막은 우리의 LEAF(리튬이온배터리, 전기이중층 커패시터, 알카라인 및 기능성) 제품 포트폴리오의 표준을 새롭게 설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처럼 렌징 라이오셀 섬유는 라이오셀 섬유의 공학 기술 품질 향상에 필수적인 구성 요소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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