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브랜드관 입점사 1000개 돌파

2021-11-02 서재필 기자 sjp@fi.co.kr

구매자 수 누적 33만명 넘기며 거래액 15배 증가

지그재그 브랜드관 거래액이 8개월만에 15배 증가했다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지그재그'가 브랜드관 오픈 8개월만에 입점 브랜드가 1000개를 돌파했다. 이에 힘입어 누적 구매자 수는 33만명, 거래액은 오픈 당시와 비교해 15배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그재그는 지난 3월 브랜드 상품만 모아 선보이는 '브랜드관'을 오픈횄다. '아위' '메종마레' '메그제이' '더센토르' '로서울' 등 디자이너 브랜드와 '케즈' '빅토리아슈즈' '스코노' 등 글로벌 슈즈 브랜드 및 '미쏘' '뮬라웨어' '세컨스킨' 등 에슬레져 및 국내 SPA 브랜드까지 입점하며 폭 넓은 카테고리의 브랜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상품군 확대는 브랜드관 성장으로 이어졌다. 오픈 첫 달인 3월과 비교하여 지그재그 내 브랜드 거래액은 10월 기준 15배(150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누적 구매자 수는 33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즐겨찾기, 제트결제 등 지그재그 대표 기능을 브랜드관에도 적용하며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쇼핑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MZ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얻어낸 성과다.


브랜드관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지그재그에서 브랜드 상품을 처음으로 구매한 소비자 중 절반 이상(52%)이 구매 주차에 재구매를 진행했다. 브랜드관의 합리적인 가격과 다채로운 디자인 등이 강점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지그재그는 각 브랜드의 스토리와 이미지 전달에 집중한 상품 큐레이션과 테마 기획전을 비롯해 패밀리 세일 및 시기별 할인 쿠폰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그재그는 지난 7월부터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를 선정하여 입점 후 1년 동안 수수료 감면 및 6개월간 광고비 무상 지급(매월 200만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루키 브랜드 지원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소호와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 등 입점사가 지그재그에서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입점 브랜드 확대를 통한 상품 다양성 확보 뿐 아니라, 지그재그 이용자들의 취향에 잘 맞으면서도 트렌디한 브랜드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며 "경쟁력있는 브랜드가 지그재그에서 더 많은 고객에게 도달하여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신진 브랜드 발굴과 육성에 계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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