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DMC, ‘FCMM’ 손잡고 9월 PIS 출격

2021-08-12 서재필 기자 sjp@fi.co.kr

젊은 감각 스트리트 브랜드와 협업은 처음… 24개 회원사도 동반 출격

2019년 PIS 전시회에 참가한 대구 DMC 공동관 부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산하 내수 부문 마케팅센터인 DMC(센터장 류재욱 차장)가 대구 섬유 산지의 국내 마케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일 코엑스에서 개막되는 ‘2021 PIS 전시회'에 24개 회원사 44부스 규모로 참가, 친환경 콘셉의 다양한 기능성 원단을 선보인다.


특히 DMC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트리트 감성의 스포츠 브랜드 ‘FCMM’과 협업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이번 콜래보레이션은 MZ세대가 열광하는 스트리트 패션에 대구 소재기업의 원단을 입힘으로써 섬유산지 메카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하고자 하는 DMC와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FCMM’의 글로벌 전략이 맞아 떨어져 성사가 됐다.


류재욱 차장은 “대구 산지의 다양한 원단 기업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유스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높이는 사례는 이것이 최초일 것”이라며 “이번 협업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소재 기업들이 기존의 자라, 휴고보스, H&M 등에 원단을 공급하던 수출 위주 일변도에서 벗어나 글로벌 마켓에 진출하고자 하는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온라인 스트리트 브랜드와 손잡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강구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동안 ‘FCMM’은 K컬처 감성의 스트리트 스포츠 패션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작가들과의 아트 콜래보레이션을 비롯 팔도라면, 스파오 브랜드와도 이색적인 협업 작업을 펼치며 젊은 감성의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 DMC는 ‘FCMM’과의 공동 홍보관 외에도 회원사 24개 업체의 최신 소재 인덱스 테이블을 배치, 바이어들이 참가기업의 대표 소재를 미리 살펴본 후 세부 상담을 위해 각 해당 부스로 이동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 전시회에 참가한 다른 섬유 업체 및 기관 단체들과의 교류를 통해 내수시장을 겨냥한 섬유 마케팅센터로서의 역할과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는 별도로 DMC는 매년 두 차례씩 국내 패션 브랜드의 국내산 원단 비중을 확대하고 소재-브랜드 간 밸류체인 강화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수주상담회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1 PIS 참가 DMC 회원사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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