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9 김우현 기자 whk@fi.co.kr
성수동 공간와디즈에 내달 15일까지 ‘사나래 고어텍스’ 전시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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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린이'로 불리는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아웃도어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번시즌 'C-TR 3.0' 라인을 론칭하며 산린이 잡기에 나선 네파가 크라우드펀딩 형태로 등산화를 선보여 MZ세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연장선에서 '요즘 아웃도어'를 표방하는 네파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의 오프라인 체험샵인 공간와디즈를 통해 '사나래 고어텍스' 전시존을 구성, 오는 8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사나래 고어텍스'는 2030세대 젊은 등산인구를 겨냥한 데일리 디자인의 멀티웨어 등산화로 최근 와디즈를 통해 크라우드펀딩 형태로 선보여 호평을 받은 신발이다.
특히 산림청과 손잡고 1족 구매 시 1만 원이 멸종위기 토종나무인 '구상나무'를 살리는 데 쓰여지는 기부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해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플로깅(줍기+조깅) 활동에 필요한 '플로깅 키트'도 함께 제공해 환경보호를 위한 착한 소비의 메시지도 담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달 22일까지 와디즈에서 진행한 사전 펀딩에서 2000명 이상이 알림 신청을 해 기대를 모은데 이어 25일 본펀딩을 개시하자마자 이틀 만에 펀딩 참여자 630명, 펀딩 금액 1억원을 돌파하는 등 기대이상의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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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를 업고 와디즈의 오프라인 체험샵인 공간 와디즈에서 직접 '사나래 고어텍스'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존을 운영하는 네파는 이를 통해 세련되고 날렵한 하이탑 디자인에 한국인의 발에 최적화된 패턴 적용과 발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높은 탄성력 등 사나래 고어텍스의 특장점을 소비자들이 직접 신어보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네파 관계자는 "MZ세대들의 '개념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사나래 고어텍스를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크라우드펀딩 형태로 선보인 것이 기대 이상의 좋은 반응으로 이어졌다"며 "사나래 고어텍스 실물을 눈으로 직접 보고 신어볼 수 있도록 공간와디즈에 체험존을 구성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파는 산린이들을 겨냥해 하이탑 디자인의 '사나래 고어텍스'를 비롯 러닝화 같은 날렵한 디자인의 '스피릿 고어텍스' 등 개성있는 등산화 라인업으로 MZ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그결과 올들어 7월까지 등산화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할 정도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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