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취향 저격, 인스타툰 ‘키크니’ 콜래보 주목

2021-07-13 이은수 기자 les@fi.co.kr

‘오닐’ ‘더잠’ ' 컬럼비아' ···'무엇이든 그려드립니닷' 키크니 작가와 협업


오닐X 키크니 한정판 티셔츠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컷 삽화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keykney)’ 작가와의 협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키크니'는 독자들이 키크니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연을 남기면 한 컷의 그림으로 그려주는 독자 주문형 연재만화다.


‘키크니’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시작해 다양한 사연이 그림으로 재탄생하면서 현재 60만 팔로워를 보유할 정도로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 했다. 그림 속 주인공은 사람뿐 아니라 로봇, 애완동물, 사물까지 다양하다.


또한 가볍게 툭툭 그린 것처럼 보이지만 그림 속에는 재미와 감동, 메시지까지 다양한 요소들이 함축적으로 반영돼 있다. 그 중에서도 특유의 위트와 센스 멘트로 완성된 작명 코너는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가장 인기가 높다.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키크니’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콜래보레이션도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한국비엠에스제약의 환자보호자의날 캠페인을 비롯 아모레퍼시픽의 순플러스, 월트디즈니코리아의 스타워즈데이 등과 협업을 진행해 대중들의 공감을 받았다. 


최근에는 패션기업과의 콜래보레이션도 활발하다.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가 전개하는 레저 스포츠 브랜드 ‘오닐'은 FW 론칭을 앞두고 키크니와 콜래보래이션을 진행했다.


‘오닐’은 키크니의 캐릭터가 반영된 그래픽 티셔츠 3종을 출시, MZ세대 취향을 저격한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키크니 댄스 영상을 보고 따라 추는 영상 이벤트와 모든 구매 고객에게 오닐X키크니 스티커를 무료로 증정해 인기를 끌었다.


원테이커가(대표 홍유리) 전개하고 있는 언더웨어 브랜드 ‘더잠’은 최근 고객의 체형과 취향에 따라 속옷을 추천해주는 서비스 '브라연구소'의 참신한 네이밍을 찾기 위해  키크니 작가와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 협업에는 1700여개의 리뷰가 달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래브라토리, 추천해브라, 브라보 마이라이프 등 10개의 센스넘치는 네이밍이 당첨됐다.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도 키크니와 협업을 진행, 세련된 컬러와 오버핏 스타일의 ‘바하마II 셔츠’ 홍보해 주목 받았다.


특히 키크니 작가의 센스로 소개하는 바하마 II 셔츠 인스타툰을 공개해 젊은 세대들의 공감을 샀다.


'바하마 II 셔츠’는 컬럼비아 피싱 전문 라인인 PFG(Performance Fishing Gear) 컬렉션으로, 자외선 차단과 우수한 통기성 등 낚시에 최적화된 기능과 캐주얼한 스타일을 결합시켜 인기를 얻고 있다.




더잠 X 키크니 콜래보레이션


컬럼비아 X 키크니 콜래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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