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코퍼레이션, 산자부상 수상

2006-03-29  

고흡수성 복합사 개발력 인정 받아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은성코퍼레이션(대표 이영규·사진)이 부품소재 기술부문에서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고흡수성 복합사 개발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한국 섬유제품의 위상을 높이고, 고부가가치화로 한국 섬유시장의 활력과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받게 됐다.

은성코퍼레이션이 개발에 성공한 고흡수성 복합사는 기존의 극세사에 특수사 가공기술을 적용해 일반 소재에 비해 최대 5배 이상 흡수력을 향상시킨 고기능성 제품으로, 대부분 의류용으로 국한되어 사용되던 극세사의 적용분야에서 벗어나 클리너 및 와이퍼, 침장류, 목욕용품, 스포츠웨어, 반도체 공정용 클린룸 와이퍼에 이르기까지 산업용으로까지 확산시켜 부가가치 높은 신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회사에서 개발한 고흡수성 복합사를 활용한 극세사 제품은 극세사 분야의 선진국으로 알려진 일본 제품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유한데다 가격은 30% 이상 저렴해 세계시장에서 일본 제품을 누르고 시장점유율 25%를 차지할 만큼 고속 성장하고 있다.

이영규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첨단소재의 상용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항균소취, 음이온 발산, 항모기 퇴치 소재, pH 조절 소재 등의 건강소재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나노섬유의 후가공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에 착수해 의료용 창상치료제, 방탄소재 및 초미세 오염물을 걸러내는 필터 소재 등의 첨단산업용 제품의 2005년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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