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웃도어’ 네파는 친환경 인증도 완벽

2021-04-28 김우현 기자 whk@fi.co.kr

방수·방풍재킷, 티셔츠, 팬츠 등 4가지 제품에 ‘에코마크’ 부착

에코 봄 바람막이 자켓


매년 심해지는 이상기후 현상과 코로나19 이후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패션업계도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역시 올해 친환경 제품을 확대하며 ESG 경영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시즌 아웃도어 엔트리족을 겨냥해 '요즘 아웃도어'를 표방한 네파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제품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네파는 환경을 보호하고 함께 상생하는 철학에 따라 매년 다양한 종류의 친환경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윤리적 소비와 지속가능한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제품을 전년 대비 130% 이상 늘리는 등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네파는 방수·방풍재킷, 티셔츠, 팬츠 등으로 구성된 '에코 시리즈'를 내놓았다. 총 네 가지의 친환경 인증마크가 부착된 제품들로 구성해 차별화를 꾀했다.


브리즈 인피니움 아노락 점퍼


먼저 친환경 소재 및 재생소재를 일정비율 이상 사용한 의류에 적용하는 '텍스 엑스 에코(TEX X ECO)'를 비롯 원사부터 봉제까지 환경적·사회적·화학적 책임에 대한 준수 여부를 인증하는 글로벌 기준인 'GRS', 원단과 제품 생산과정이 환경, 작업자, 소비자에게 안전한지를 검토하는 국제 친환경 인증 기준인 '블루사인', 블루사인 인증을 획득한 고어텍스와 고어텍스 인피니움 소재에 친환경 소재 및 유해 물질의 환경적 영향을 줄인 발수 처리를 적용한 '고어텍스/고어텍스 인피니움 블루사인' 등 글로벌 기준의 친환경 인증이 적용됐다.


이번 시즌 에코 시리즈 주력 제품인 'C-TR 에코 봄 바람막이 자켓'의 경우 GRS 인증을 받은 친환경 방풍자켓으로 출시된다. 젊은 등산 고객을 위한 루즈한 핏의 방풍자켓으로 메쉬 안감이 있어 초봄부터 초여름까지 착장 가능하다. 남녀 모두 대중성 있는 두께감과 핏감이 탁월한 제품으로 오른쪽 포켓에 카라비너가 부착돼 휴대성까지 갖췄다. 남성용은 블랙과 더스트, 여성용은 블랙과 샌드로 구성되며, 가격은 12만 9000원.


'브리즈 인피니움 아노락'과 '브리즈 인피니움 2L 아노락' 제품은 고어텍스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해 '고어텍스 인피니움 블루사인' 친환경 인증이 적용된 기능성 아노락 재킷이다. 일상에서도 세련되게 착용 가능한 아노락 스타일에 방풍과 투습 기능이 우수한 고어텍스 인피니움 소재를 적용해 기능성까지 갖췄다. 두 제품 모두 남녀 공용이며 두 제품 모두 16만 5000원.


브랜드 관계자는 "네파는 자연으로부터 시작된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환경보호는 물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매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MZ세대가 윤리적 소비에도 관심이 많은 만큼 이들을 겨냥한 요즘 아웃도어 브랜드 컨셉에 걸맞게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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