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7 김우현 기자 whk@fi.co.kr
지속가능성 일환…호두백, 나무백 등 내놓고 MZ세대 취향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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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가 지속가능성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폐 페트병을 재활용한 ‘호두 니트백’을 출시했다.
삼성 패션은 지난해부터 지속가능 기업으로 거듭나는 차원에서 협력사와 함께 인권 및 환경 보호와 관련된 공통 원칙을 공유하고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빈폴’ 브랜드를 중심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 동시에 친환경적 시스템 구조를 정착시키는 차원에서 친환경 상품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
그 연장선에서 ‘빈폴액세서리’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폐 페트병을 재활용한 원사를 사용해 ‘호두 니트 버킷백’을 내놓았다. 호두 모양으로 디자인해 동글동글 귀엽고 레드, 브릭, 블루 등 컬러풀한 컬러를 활용해 여름 시즌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귀여운 복조리 형태와 컬러 블록 배색을 가미해 엣지있는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며 적당한 크기로 스마트폰, 지갑, 화장품 등을 넣을 수 있다. 또 바닥 짜임이 튼튼해 쳐지거나 형태가 무너지지 않아 니트백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스트랩을 손목에 끼워 가볍게 들거나 어깨에 걸쳐 숄더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니트 소재로 만들어져 가볍다.
한편 빈폴액세서리는 미국 국제안전규격의 친환경 품질인증(그린카드)을 획득한 ‘나무백’도 출시했다. 일반적인 가방 소재 대비 제조 공정에서 물을 적게 사용하고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환경 친화적 소재로 제작된 제품이다.
특히 나무백은 여름 시즌 가볍고 청량감이 묻어나는 메쉬 소재로 만들어져 소재의 짜임이 숲의 울창한 나무를 연상시키는 제품으로 눈길을 끈다. 옐로, 레드, 그린, 블루, 화이트 등 원색 컬러가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상품뿐 아니라 깔끔한 솔리드 베이지 컬러로도 출시된다. 가죽 가방 대비 무게가 40% 수준으로 가볍고 생활방수 기능까지 갖춰 오염이 적고 관리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상우 팀장은 “MZ세대는 가치 소비에 대한 긍정적 구매 태도를 갖고 있어 친환경 상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며 “빈폴액세서리는 지속가능성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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