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서재필 기자 sjp@fi.co.kr
오늘의픽업 손잡고 당일 주문-당일 수령 배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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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패션그룹(대표 구길리)의 2030 쇼핑몰 '아뜨랑스'가 새벽배송에 이어 하루배송 서비스 '빨리바다요'를 시작한다.
마켓컬리와 쿠팡에서 시작된 배송전쟁이 패션시장으로 넘어왔고 빠른 배송이 MZ 소비자들에게 소비 가치와 높은 만족도를 주는 무기로 떠오르는 가운데, 아뜨랑스는 배송서비스를 강화해 한발 더 앞서나가는 모습이다.
아뜨랑스 배송은 '내일바다', '새벽바다', '오늘바다'로 나뉜다. 특히 '오늘바다'는 스타트업 '오늘의픽업'과 손잡고 새벽배송을 넘어, 전날 오후 9시부터 당일 오후 3시까지 주문 및 결제 시 당일 밤 9시까지 주문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오늘의픽업은 쇼핑몰 물품을 수거해 배송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서울과 경기 지역 9개 허브 센터와 4658명 플렉스 라이더를 확보해 안정적이고 빠르게 상품을 고객에게 배송한다.
아뜨랑스는 앞서 새벽배송 서비스 시작 두 달만에 사용자가 300% 증가하는 효과를 봤다. 최근 퍼스트마일 부문에서 패킹시스템을 강화했고, 여기에 하루배송 서비스를 더해 소비자들에게 더 높은 구매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스앤패션그룹 관계자는 "하루배송은 온라인이지만 '오늘 산 옷을 오늘 바로 입는' 듯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트렌드에 민감한 1020대 여성들 사이에서 이러한 니즈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고, 이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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