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김우현 기자 whk@fi.co.kr
사이클화 '시냅스' 이어 러닝화 '뉴런' 내놓고 '2021 퍼포먼스 원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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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러닝 본연의 기능에 집중한 퍼포먼스 러닝화 '휠라 뉴런'을 출시했다.
브랜드 탄생 110주년인 2021년을 퍼포먼스 강화의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차원에서 전개하는 '휠라 퍼포먼스 슈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한 신제품이다. 휠라 뉴런에는 '신경세포(Neuron)'라는 의미대로 러닝화를 통해 달리기 세포, 본능을 자극하는 동시에 새로운 러닝(New run)을 경험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았다. 이름 뒤 숫자가 일컫는 것처럼 러닝 수준에 따른 단계별로 설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휠라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오랜 시간 후원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년간 연구개발에 매진해 온 결과물을 소비자에게 본격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휠라 뉴런'은 세계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화를 개발해 온 브랜드 R&D센터인 부산 소재 '휠라 글로벌 랩(LAB)'을 주축으로 탄생한 전문 퍼포먼스 러닝화다.
휠라 뉴런은 '러닝 본능을 깨우다(Runner's Instinct)'라는 테마 아래 러닝화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쿠셔닝과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는데 집중했다. 특히 휠라의 혁신 기술력으로 구현한 '에너자이즈드 러쉬 폼'을 적용, 반발력 밸런스와 쿠션감을 모두 만족한다.
일반적으로 반발력이 좋을 경우 속도는 빨라지는 대신 발이 불편할 수 있고, 쿠셔닝이 좋으면 가라앉는 특성으로 반발력이 약해질 수 있으나 휠라 뉴런은 최상의 균형감으로 초보 러너부터 프로 러너까지 힘들이지 않고도 편안하고 안정감 있게 달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휠라 뉴런은 ▲단거리(10km미만)용 '휠라 뉴런 3(임펄스, 스티뮬러스)' ▲중거리(15km)용 '휠라 뉴런 5(뉴클리어스)' 등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먼저 엔트리급 '휠라 뉴런 3 임펄스'는 초급 러너들에게 최적화한 미드솔 구조와 우수한 반발력을 자랑한다. TPE 엔지니어드 메쉬 소재와 무재봉 공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 블랙, 네온그린 등 5가지 색상이며 6월 초 2가지 컬러가 추가될 예정이다.
'휠라 뉴런 3 스티뮬러스' 역시 우수한 반발력과 쿠셔닝을 자랑하고, TPE 모노메쉬와 어퍼에 샌드위치 메쉬 소재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임펄스와 차이가 있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등 3가지이며 가격은 모두 8만 9000원.
'휠라 뉴런 5 뉴클리어스'는 쿠셔닝과 함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미드솔 아치 부분과 신발 뒤꿈치 부분에 TPU 사출을 적용, 뒤틀림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러닝 시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어 초급 및 중급 러너들에게 적합하다. 화이트·베이지 등 3가지 컬러이며, 6월 초 3가지 색상이 추가된다. 가격은 9만 9000원.
휠라 뉴런 3, 5에 이어 올 하반기 중 ▲하프 마라톤 코스 장거리용 '휠라 뉴런 7' ▲러닝화 고유 기능에 패션성을 더한 스페셜 버전 '휠라 뉴런S'이 출시되고 내년 초 ▲풀코스 마라톤용 '휠라 뉴런 9'이 순차적으로 출시돼 러너 수준별로 최적화된 슈즈를 선택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때와 장소에 따라 구애없이 '뉴 노멀시대 건강한 취미'의 대명사로 부상한 러닝을 부담 없이 하지만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초보 러너, 동호인, 마니아, 프로 러너까지 수준별로 선택할 수 있는 퍼포먼스 러닝화"라며 "오랜 시간 연구 개발을 통해 심혈을 기울인 만큼 퍼포먼스에 집중한 '리얼 러닝화'에 목말랐던 고객들에게 새로운 제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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