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 ‘베스모’ 세계일류 상품

2006-03-29  

세계 시장 점유율 23%

새한(대표 박광업)의 폴리레이온 신축성 직물 「베스모(BES MO)」가 인기를 끌고 있다.

새한에 따르면 「베스모」는 폴리레이온 부문에서 세계 점유율 1위(23%)를 차지하고 있다.

산자부는 또한 「베스모」를 2003년 하반기 세계일류상품에 선정했다.

「베스모」는 모직물의 감촉이 발현되며, 양방향 신축기능으로 편안함과 활동성을 부여해 여성용 재킷, 스커트, 정장용에서 남성 팬츠와 재킷용으로도 용도가 확대되고 있다.

새한은 향후 미주시장 판매를 확대할 뿐 아니라 이를 발판으로 유럽시장을 적극 공략해 한국의 패션수출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내수영업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베스모」로 올해 2천300만 달러의 매출이 예상되며, 2004년에는 2천500만달러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 회사의 이상용 팀장은, "세계시장의 패션 경향이 '부드러우면서 편안한 복장(wool like & easy wear)'을 추구함에 따라 「베스모」에 대한 수요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새한은 폴리레이온 신축성 직물에 대한 원료염(dope-dyeing), 사염(絲染, yarn-dyeing), 후염(piece-dyeing)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패턴물뿐 아니라 후염만으로는 낼 수 없는 다양한 톤을 구현하고 있다. 기존 신축성 직물과 달리 염색 차이가 없고, 대형 물량의 주문에도 대응이 용이하다.

“세탁시 물성이 변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고 「베스모」의 선전 원인을 설명했다.

한편, 새한은 올해 3분기에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 누계매출 5천461억원, 영업이익 178억 원, 당기순이익 71억 원으로, 1998년 이후 5년 만에 흑자다. 이는 2002년 3분기 누계(-408억 원)에 대비하여 479억 원이 개선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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