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탭 독립 ‘카카오쇼핑’ … 라이브 커머스 강화

2021-03-10 한지형 기자 

브랜드 및 유통사 자체 라이브 커머스 송출 시스템 갖춰

카카오커머스(대표 홍은택)가 카카오톡의 별도 탭을 통해 카카오커머스 서비스들을 한데 모은 ‘카카오쇼핑’을 선보인다.

‘카카오쇼핑’이 카카오톡의 별도 탭으로 독립했다. 카카오커머스(대표 홍은택)는 독립한 ‘카카오쇼핑’의 콘텐츠 강화를 위해 라이브 커머스를 1일 5회 이상으로 늘리고, 브랜드와 유통사가 직접 기획한 라이브 콘텐츠를 송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패션업계 브랜드와 유통사들은 카카오톡 가입자 4500만 명을 대상으로 브랜드의 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일 기회를 얻게 됐다. 그동안 모든 방송을 카카오쇼핑라이브가 직접 기획·제작했던 것과 달리 일부 편성은 브랜드와 유통사가 직접 기획한 라이브를 송출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카카오쇼핑’ 화면 최상단에 배치돼 라이브 커머스에 대한 이용자 접근성도 높다. 이용자는 카카오쇼핑을 통해 실시간으로 카카오쇼핑라이브를 시청할 수 있으며, 지난 방송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커머스는 매일 새로운 상품과 브랜드를 알아가고 발견하는 쇼핑 본연의 즐거움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각 서비스에서 운영되는 상품 중 만족도가 높고 사용자 후기가 좋은 상품을 선별해 카카오쇼핑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일상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중소기업 아이디어 상품부터 프리미엄 및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까지 폭넓은 상품들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품질뿐 아니라 친환경, 윤리적 가치 등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들어맞는 상품들을 매월 30~40개씩 테마 단위로 구성해 선보이는 서비스도 마련했다. 예를 들어, 코로나19로 떠오른 홈이코노미 트렌드를 바탕으로 ‘한잔’, ‘향기’, ‘테이블웨어’ 등 테마를 선정한 후 이에 맞는 다양한 품목의 상품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것이다. 구매를 원하는 카카오쇼핑의 전시 상품을 클릭하면 선물하기/쇼핑하기/메이커스 등 카카오커머스의 개별 서비스 상세페이지로 연결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카카오쇼핑은 iOS와 안드로이드 카카오톡 v9.2.5 이상으로 업데이트 후 이용 가능하며, 업데이트는 9일부터 차례로 적용된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모바일 쇼핑이 생활 깊숙이 스며들며 필수 요소가 됨에 따라,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가치 있는 상품에 대한 욕구가 높아졌다”라면서 “카카오쇼핑에서 제공되는 상품과 기능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차별화된 커머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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