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판, 박물관은 살아있다

2021-03-09 황연희 기자 yuni@fi.co.kr

3월 22~27일 비대면 디지털 패션위크 개최

2020 추계 서울패션위크 런웨이 한 장면

서울시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 동안 '2021 춘계 서울패션위크'를 개최하는 가운데 박물관, 미술관 런웨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 역시 비대면 디지털 패션위크로 개최되는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인 국립중앙박물관과 미술관 내부에서 펼쳐지는 런웨이로 무대를 꾸몄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삼국시대 유물과 국보 83호 반가사유상을 배경으로 한 국내 디자이너들의 패션쇼, 국립현대미술관의 이승택, 양혜규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전시장과 현대미술 작품을 배경으로 한 패션쇼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선유도공원, 마포·이촌·뚝섬·광나루한강지구 등 서울의 매력과 연계된 장소들도 런웨이 무대로 변신한다.


2021 춘계 서울패션위크의 홍보대사 배우 배두나

2021 F/W 서울패션위크는 6일 간 총 43회의 패션쇼(중진 디자이너 26명, 신진디자이너 17명)와 유명 아티스트가 진행하는 오프닝, 피날레가 이어진다. 이번 패션위크에는 지난 추계에 비해 신진디자이너의 비중이 약 2배로 증가해 젊은 디자이너들의 창의성 넘치는 패션쇼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로 영화배우 배두나씨가 선정되어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홍보영상, 패션쇼 주요 영상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송출될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세계 각지에 전파된다. 2021 춘계 서울패션위크 런웨이 영상은 3월 22일부터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 유튜브채널, 네이버TV, tvND, TVING 등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의 주무대가 될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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