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2 김우현 기자 whk@fi.co.kr
현대 무역, 신세계 강남서 매출 톱…상승세 업고 더현대 서울에 3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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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럭셔리 골프 브랜드 ‘지포어(G/FORE)’가 지난달 정식 론칭 이후 기대이상의 반응을 보이면서 프리미엄 골프의 새강자로 떴다.
지난달 5일 현대 무역센터점에 첫 매장을 오픈한 지포어는 입점 2주만에 골프웨어 조닝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동시 월 목표 매출 200%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한 신세계 강남점 역시 오픈 직후부터 매출 1위를 고수할 정도로 파죽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포어의 프리미엄급 디자인과 스타일링이 국내 영 프리미엄 골프웨어 시장을 제대로 공략했음을 방증하는 대목이다. 한마디로 지포어의 주력인 용품 아이템에 어패럴 라인 매치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것이 주효했다는 것.
특히 골프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그동안 국내 시장에서 찾기 힘들었던 스타일의 지포어 골프화에 큰 관심을 보여 필수 구매 품목으로 자리잡은 것이 매출을 견인했다. 여기에 클래식하면서도 하이엔드 감각을 가진 어패럴 라인이 잘 매치돼 소비자들을 매료시켰다는 분석이다.
이를 보여주듯 어패럴 라인 중 여성 클래식 스타일의 크루넥 스웨터, 플리츠 스커트, 조거 팬츠 등은 조기품절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클래식 골프화인 갤리밴터 시리즈가 시그너처 아이템이란 명성에 걸맞게 판매 호조를 보였으며, 직수입 라인 외에도 한국인의 니즈를 반영한 익스클루시브 라인까지 고르게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포어는 현대 무역센터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이어 지난달 26일 문을 연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 세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럭셔리 브랜드 공간 프로젝트를 도맡아온 종킴 스튜디오와 함께 작업한 더현대 서울 매장을 통해 클래식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지포어만의 브랜드 특성을 잘 전달하겠다는 의욕이다.
이어 오는 12일 롯데 부산본점에 4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는 지포어는 골프 온라인 셀렉숍 ‘더 카트 골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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