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6 한지형 기자
곰돌이 모티브 ‘베어 라인’ 전년 동기보다 150%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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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얼굴의 곰돌이를 모티브로 한 후아유의 대표 캐릭터가 올해도 화려하게 돌아왔다. 후아유 론칭 초기부터 등장했던 이 곰돌이는 인기에 힘입어 2년 전부터는 ‘스티브’라는 이름도 얻었다. 올해 후아유는 ‘21 S/S New 베어 라인(일명 스티브)’ 상품으로만 매출 5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어 라인’은 캘리포니아 그리즐리 베어를 모티브로 론칭 초기부터 있었던 헤리티지 심볼 라인 중 하나다. 2년 전 ‘스티브’라는 이름을 지어준 이후 ‘스티브 라인’으로 불리며 MZ세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점차 알려졌고, 이번 시즌에는 후아유의 주력 라인으로 자리 잡게 됐다.
이번 시즌 ‘스티브 라인’은 출시 한 달이 안 돼 재주문에 들어가는 제품이 속출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 150% 이상 신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후아유만의 ‘패치 기법’으로 제작된 ‘엉클 스티브 맨투맨’은 차별화된 원단을 사용해 간결하지만 고급스러운 ‘꾸안꾸’룩에 안성맞춤이다.
또 왼쪽 가슴에 작은 스티브 베어 로고를 새겨 깔끔한 느낌을 주는 일명 ‘왼가 스티브 맨투맨’은 매년 출시 때마다 완판을 이어온 효자 제품이다. 이번 시즌에는 특히 원마일웨어 트렌드에 맞춰 위아래 맞춰 입을 수 있는 ‘스티브 베어 셋업’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후아유 관계자는 “작년부터 각종 SNS나 방송을 통해 유명 연예인, 인플루언서들이 후아유의 ‘스티브’를 코디한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됐다”라면서 “올해는 80년대 미국 복고풍 느낌의 ‘엉클 스티브’ 라인 출시와 각종 협업으로 ‘스티브 라인’으로만 500억 원 매출에 도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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