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4 한지형 기자
렌징, 원스텝 원착 공정으로 인디고 색소 모달 섬유에 직접 적용
렌징 그룹은 인디고 컬러 기술이 적용된 텐셀 브랜드 모달 섬유를 통해 데님 산업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제품을 강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인디고 컬러 기술은 원스텝 원착 공정으로 인디고 색소를 텐셀 브랜드 모달 섬유에 직접 적용하는 기술이다. 원착이란 방사하기 전의 원액 속에 안료, 또는 염료의 미립자를 섞어 합섬 섬유를 착색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기존 인디고 염색보다 적은 자원을 사용하면서 색상 지속성은 훨씬 뛰어난 장점이 있다.
또 높은 환경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에 주어지는 환경 우수성 라벨 ‘EU 에코 라벨’을 획득해 ‘지속가능성’을 만족시켰다. 오스트리아에서 생산되고 친환경적으로 관리되는 목재 공급망의 너도밤나무를 사용해 미국 농무부(USDA)에서 친환경성을 인정하기도 했다.

렌징 AG의 글로벌 텍스타일 사업 부문 부사장 플로리안 허브랜드너(Florian Heubrandner)는 “지속 가능한 섬유 소싱에서부터 업계 최고의 기능과 생산 과정에 이르는 혁신을 이뤄내는 것이 우리 목표의 핵심”이라며 “전통적인 제조 공정을 개선하고, 친환경적이며 재생 가능한 소재와 함께 선구적인 기술을 구현해 인디고 컬러 기술이 적용된 텐셀 모달은 데님 산업의 인디고 적용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인디고 컬러 기술은 텐셀 모달 섬유의 강력한 인증을 바탕으로 새로운 이점을 제공한다. 색상 유지력이 뛰어나 건조하거나 습한 환경의 마찰에도 견고하게 유지된다. 가정용 세탁에는 변색에 대한 저항이 있지만, 상용 세탁 기술을 사용하면 데님 제품의 워시-다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인디고 컬러 기술이 적용된 텐셀 모달의 상용화를 위해 렌징은 데님 원단 업체인 ‘Candiani, Cone Denim’을 포함한 주요 공급망 파트너들과 제휴를 맺었다.
Candiani 글로벌 매니저 알베르토 칸디아니(Alberto Candiani)는 “우리는 지속 가능성을 핵심으로, 친환경 섬유 생산을 통해 효과적인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며 “인디고 컬러 기술이 적용된 텐셀 모달은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데님 성능과 미관을 확장할 수 있는 훌륭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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