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4 김우현 기자 whk@fi.co.kr
오는 5일 현대 무역센터점에 첫 매장…더 현대 서울, 신세계 강남점에 2, 3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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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글로벌 럭셔리 골프 브랜드 ‘지포어’의 유통 전개를 본격화한다. 오는 5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입점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골프웨어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1월 프리 론칭 형태로 들여와 골프화, 장갑 등 대표 용품들을 온라인 및 팝업스토어를 통해 선보여온 코오롱FnC는 올해 신규 론칭 골프 브랜드 중 가장 압도적으로 기대감을 높여온 브랜드다.
이번 정식 론칭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어패럴 라인이다. 어패럴 컬렉션은 지포어의 시그너처 골프화 ‘갤리밴터’ 시리즈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클래식 라인과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골프화 ‘MG4+’ 시리즈의 절제된 컬러감과 기능성을 강조한 라인 등 두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정식 론칭 전 선보였던 쇼케이스를 통해 유통 관계자들 대부분이 어패럴 라인을 가장 기대하는 아이템으로 손꼽았다는 후문이다.
지포어는 브랜드만의 컬러감과 실루엣, 위트 있는 메시지를 담은 로고 플레이로 풀어내 봄 필드룩을 준비하는 영골퍼들에게 세련되면서도 클래식한 스타일링을 제안할 예정이다. 클래식에서 영감을 받은 테일러드 폴로, 크루넥 스웨터, 3레이어드 레인 브레이커 등이 포함된다.
정식 론칭을 통해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라인도 선보인다. 코오롱FnC가 세계 최초로 브랜드 라이선스를 계약, 글로벌 인기 제품 중 국내 골퍼들의 특성을 반영한 용품을 별도 주문 제작한 아이템이다.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골프화 ‘킬티 디스럽터’, ‘갤리밴터’ 등을 한국인의 니즈를 반영해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컬러’로 선보이는 것으로 골프화, 양손 장갑, 모자 등이다.
유통망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오픈을 시작으로 2월 중 더 현대 서울점,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등 주요 백화점에 입점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려갈 예정이다. 상반기 중 주요 상권 내 백화점 입점에 이어 하반기에는 플래그십스토어 오픈도 계획 중이다. 또 골프 온라인 셀렉숍 ‘더 카트 골프’를 통해서도 판매된다.
공간 구성 또한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한다. 공간전략 디자이너 종킴과 함께 지포어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매장을 통해 구현할 예정이다. 강렬한 컬러와 위트 있는 브랜드 컨셉에 맞게 클래식한 골프웨어와 용품을 힙하게 풀어낼 방침이다.
문희숙 골프사업부장 상무는 “국내 골프 시장이 영 골퍼들의 유입으로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이같은 흐름은 미국 시장에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지포어는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상품력을 통해 미국의 영 골퍼들 사이에서 탄탄한 마니아 층을 구축하고 있다. 지포어의 브랜드력에 오랜 기간 골프웨어를 전개해온 코오롱FnC의 노하우와 기술력, 유통 네트워크를 접목시켜 새로운 골프 아이코닉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포어는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현대 무역센터점에서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볼마커 티세트를, 2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토트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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