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8 김우현 기자 whk@fi.co.kr
톱 디자이너 명성 걸맞게 자사몰 & 카카오톡 채널 개설하고 국내외 고객과 소통
국내 디자이너로는 유일하게 10년 연속 뉴욕컬렉션 무대에 오르는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디자이너 손정완이 온라인 자사몰과 카카오톡 채널을 오픈하고 오프라인의 명성을 온라인으로 이어간다.
디자이너 브랜드 손정완의 온라인 진출 소식은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들에게는 새해 선물과도 같은 희소식이 되고 있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시대에 움츠러들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고객과 소통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디자이너 손정완은 “힘든 시기이지만 변함없이 손정완을 사랑해 주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그동안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온라인 자사몰을 준비해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면서 “지난해 코로나 집합금지 여파로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해 아쉬워했던 고객들에게 이번 온라인 사이트 론칭이 새로운 쇼핑의 묘미를 드리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국 주요 백화점 디자이너 부틱존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하던 손정완에게 온라인 비대면 비즈니스 도전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다. 회사 관계자는 “오로지 고객만을 바라보고 그들에게 보다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없을까 고민하던 중 온라인에서 ‘손정완’ 브랜드를 만나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욕구가 예상외로 많다는 사실을 간파, 정상급 디자이너로서는 시도하기 어려운 온라인 자사몰과 카카오톡 채널 개설 결심을 굳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시즌 컨셉인 '첫 번째 시선…그건 바로 그 사람의 LOOK이다’ 라는 모토아래 ‘LUXURY, SEXY, FEMININE’ 의 철학을 담아 만든 옷이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글로벌 고객들에게도 널리 입혀져 뉴욕, 파리, 밀라노 등 어느 거리에서도 반갑게 마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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