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캘리포니아 감성 ‘말본골프’ 한국 상륙!

2021-01-14 황연희 기자 yuni@fi.co.kr

골프장 메운 2030 세대 겨냥한 골프웨어로 판도 변화

'말본골프'를 론칭한 스테판 말본, 에리카 말본 부부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미국 LA기반의 스트리트 캐주얼 골프웨어 '말본골프(Malbon Golf)'를 신규 론칭한다.

스테판 말본과 에리카 말본 부부가 공동 설립한 '말본골프'는 골프 스포츠의 전통성에 기초하되, 패션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둔 브랜드다. 하이라이트브랜즈는 '말본골프'의 독점 라이선스 판매권을 확보한 데 이어, 글로벌 소싱 계약까지 체결함으로써 향후 전 세계 각지에 '말본골프'를 소개하는 전진기지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말본골프'는 유명 프로골퍼 로리 맥길로이, 제이슨 데이를 비롯해 저스틴 비버 등 셀러브리티들이 즐겨 입는 브랜드로 유명세를 얻었다. 캘리포니아 풍의 자유분방하면서도 절제된 세련미와 하늘, 바다 등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내추럴 컬러가 특징이다. 특히 기존의 정형화된 골프웨어와 다른 스타일을 선보이며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스타일리시한 골프웨어로 인기몰이 중이다. 골프공을 캐릭터로 형상화한 익살스러운 표정의 버킷이 브랜드 시그니처로 강조되고 있다.

또한 '나이키' '캘러웨이' 등 유명 스포츠 및 골프 브랜드와 협업한 한정판을 출시하며 화제를 모았고 '버드와이저' '챔피온' '비츠바이닥터드레' 등 장르와 경계를 허문 브랜드와의 협업으로도 인기였다.  


'말본골프' 의상착용 모델 컷

하이라이트브랜즈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MZ세대 겨냥 골프웨어 니치마켓에서 선제적 대응을 하며, 밀레니얼 골퍼와 골프에 입문하는 젊은 소비자를 위한 브랜드로 '말본골프'를 차별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말본골프' 브랜드 전담 디자인과 영업, 마케팅 등 각 부문별 최상의 인력으로 구성된 별도 사업부 신설 등 전사적 지원과 MZ세대를 타깃으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적극 진행하며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유통망은 하반기에 백화점 12개점 입점을 목표로 하며, 자사몰 구축 등 온라인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한다. 특별히 여성 골퍼가 증가하는 국내 시장 상황을 고려해, 여성용 실루엣 라인과 퍼포먼스 의류 비중을 확대하는 등 한국 시장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영미 마케팅 총괄 이사는 "'말본골프'는 최근 글로벌 골프웨어 시장에서 가장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힙한 브랜드다. MZ 세대 골퍼를 위해 독창적이고 신선한 골프웨어가 필요한 시점에 '말본골프'는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에게 제격"이라고 말했다.





골프공을 캐릭터로 한 '말본골프'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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