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3 서재필 기자 sjp@fi.co.kr
2021 FW 첫 출발… 백화점-면세점 단독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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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웍스(대표 김진용)가 이태리 GCDS 브랜드를 국내에 선보인다.
GCDS는 2015년 이태리 밀라노에서 줄리아노와 지오다노 칼자 형제가 시작한 하이엔드 스트리트 브랜드다. 론칭 4년만에 전세계 400여개 매장을 오픈, 지난해에만 2000만 유로(한화 267여억원)의 매출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God Cannot Destroy Streetwear'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특히 브랜드 네이밍에서 엿볼 수 있듯 아이러니한 그래픽과 강렬한 슬로건 등이 돋보이는 스트리트 무드를 자랑한다. 특히나 만화, 캐릭터, 게임등의 서브 컬쳐 브랜드와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이태리 셀럽과 인플루언서들에게 인기가 많다.
'GCDS'가 선보이는 컬렉션은 100% Made in Italy 제품으로 밀라노 패션위크 메인 라인 런웨이 외에도 'Skater or die' 'Made in LA' 등 다양한 리미티드 라인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가방 및 액세서리 라인, 키즈 라인 'GCDS Mini', 뷰티&코스메틱 라인 'GCDS Beaty'등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토털 럭셔리 브랜드로 발전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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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웍스는 'GCDS' 수입을 통해 국내 유통뿐 아니라, 면세 사업과 라이선싱 사업까지 확장한는 목표를 세웠다. 모던웍스는 '마우이앤선즈' '하이텍' '마리떼 프랑소와저버' '코닥' '수퍼드라이' '켈로그' '와일드 띵스' '디아도라' '폴라로이드' '말본 골프' 등을 국내에 도입한 라이선싱 전문 기업이다.
특히 하이엔드 스트리트 아이덴티티를 살려 모회사 대명화학이 보유한 강력한 스트리트 브랜드 라인업과 시너지를 만들어 낼 방안도 고민 중이다. 이와 더불어 모던웍스는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GCDS'의 본고장 이태리에 역수출한다는 포부도 갖고 있다.
이외에도 모던웍스는 올해 2~3개 럭셔리 수입 브랜드를 추가로 도입 예정이다. '홀루바' '아머럭스' '소울랜드' 'YMC' 등 100여개 수입 브랜드를 국내에 유통하며 여러 편집숍을 운영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럭셔리 수입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GCDS' 첫 선은 2021년 FW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과 면세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하면서 시작부터 치고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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