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3 황연희 기자 yuni@fi.co.kr
아시아, 미국, 유럽 등 수출과 유통 권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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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이 '캉골'과 '캉골키즈'의 중국 온라인몰 및 면세점 입점을 상반기 내 추진, 중국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 회사는 최근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국에서만 찾아 볼 수 있는 감각적인 브랜드에 대한 선호와 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캉골'을 앞세워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상반기 내 '캉골'과 '캉골키즈'의 중국시장 진출을 목표로 알리바바의 T-mall 등에 입점 심사 중이며, 중국 하이난 면세점을 비롯한 중국 내 면세점 입점도 진행 중이다.
에스제이그룹 관계자는 "'캉골'이 가진 브랜드 가치와 한국에서 직접 디자인하고 생산하는 '캉골' 가방 및 의류 제품력이 중국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중국 시장 진출과 수출 지역 확대로 '캉골' 브랜드 제품 수출액은 매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스제이그룹은 2021년부터 '캉골'과 '캉골키즈' 브랜드의 중국, 인도,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와 미국, 캐나다, 러시아, 호주, 이탈리아 지역에 대한 수출과 유통할 수 있는 권한을 추가로 획득했다.
한편, 에스제이그룹은 지난해 '캉골' '캉골키즈' '헬렌카민스키' 3개 브랜드의 온라인 매출이 2019년 대비 60% 증가했고 올해도 온라인 마케팅과 영업에 인력과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자사 브랜드인 공간플랫폼 비즈니스 LCDC(LE CONTE DES CONTES)의 하반기 런칭을 준비 중이다. 에스제이그룹은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2025년 매출 3,000억원, 영업이익 500억원의 패션기업으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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