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원조 ‘코오롱스포츠’는 광고도 짱

2021-01-11 김우현 기자 whk@fi.co.kr

‘2020 서울영상광고제’서 동상 & 파이널리스트 동시 수상

아웃도어 코오롱스포츠가 '2020 서울광고영화제'에서 2개 부문 동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2020 서울영상광고제에서 동상과 파이널리스트를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서울영상광고제는 18년 역사의 국내 대표 영상 광고제이다.


코오롱스포츠는 2019 FW시즌 배우 김혜자의 'TRUST'편이 동상을 차지한데 이어 2020 FW시즌 배우 공효진과 류준열이 함께 한 '#somewhere' 캠페인 편이 파이널리스트 부문에 선정돼 2개 부문 동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혜자 'TRUST'편은 코오롱스포츠의 리브랜딩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영상 콘텐츠로, 진정성이라는 키워드와 배우 김혜자가 만나 고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는 평가다. 또 '#somewhere' 캠페인 영상은 등산, 캠핑, 솟솟 등 세 가지 아웃도어 상황에서 위트 있는 장면을 마치 관찰 예능처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somewhere' 캠페인은 자막과 음성으로 정보를 반복적으로 노출하는 '디지털 화법'을 적용, 온라인 콘텐츠로의 확장성에 무게를 둔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마디로 두 편 광고 모두 상품의 기능성을 설명하는 기존 아웃도어의 광고 공식 틀에서 벗어난 기획력에 영상미를 담아 고객 감동과 재미 둘 다 잡았다는 평가다.


박성철 브랜드 매니저는 "코오롱스포츠는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진정성을 가지면서도 차별화된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해 TRUST 편에서는 감동을, somewhere편에서는 예능과 같은 재미를 선사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코오롱스포츠만의 감성을 담은 캠페인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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