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민 브랜디 대표, ‘코리아패션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2020-12-02 서재필 기자 sjp@fi.co.kr

동대문 플랫폼화 및 활성화, 창업인프라 구축, 쇼핑의 질적 향상 기여에 높은 평가

제13회 코리아패션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서정민 대표(왼쪽)


패션테크 기업 브랜디의 서정민 대표이사가 '제13회 코리아패션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코리아패션대상은 한국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기리는 시상식이다. 이번 제13회 코리아패션상은 지난 1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2020 대한민국 패션대상' 시상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패션 및 봉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선정해 포상했다.


서정민 대표는 패션시장에 새로운 형태의 IT 비즈니스를 구현함으로써 한국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연관산업 종사자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서 대표는 2014년 브랜디 설립 이후 5년만에 누적거래액 3000억원을 달성하고, 300여명의 고용창출을 이루며 당당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브랜디는 패션 이커머스 최초로 약 7272㎡(약 2200평) 규모의 동대문 풀필먼트 센터를 구축, 도매상과 소매상을 잇는 B2B 플랫폼 '트랜디'와 쇼핑몰의 초기 창업 및 사업 전반을 지원하는 오픈 풀필먼트 서비스 '헬피'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수만 건의 상품과 셀러가 모이면 다시 B2C 플랫폼 '브랜디'를 통해 소비자와 연결된다. 국내에서 동대문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도매, 소매, 소비자를 연결하는 체인플랫폼을 최초로 구현한 경쟁력을 인정받아 현재까지 450여억원 누적 투자금을 유치했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설립 이후 수년에 걸쳐 동대문 풀필먼트 센터를 구축해 동대문의 플랫폼화를 준비했다. 올해 적극적인 개발자 채용으로 플랫폼의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준비를 모두 마쳤다"며 "이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해외 진출 및 동대문 패션의 글로벌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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