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에이블리, 누적 거래액 4000억 돌파

2020-11-30 서재필 기자 sjp@fi.co.kr

1년새 4배 성장… 카테고리 확장해 성장세 이어갈 것

에이블리는 지난해 대비 4배 성장한 누적거래액 4000억원을 달성했다


패션 테크 기업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에이블리가 지난 10월 말 기준 누적 거래액 4,000억원을 돌파했다.


에이블리는 셀러 개성이 담긴 다양한 쇼핑 아이템을 사용자 취향에 맞게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을 보다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면서 넥스트 유니콘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올해 4월 누적 거래액 2000억원을 돌파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고, 6개월만에 누적 거래액 4000억원(10월 말 기준)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에이블리 지난해 연간 거래액은 1100억원으로 1년만에 4배 가량 성장한 수치다. 이러한 성장세를 반영해 올해 안으로 누적 거래액 5000억원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에이블리는 상반기 패션 앱 중 '월간 사용자 수 1위'를 차지하며 MZ 여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앱 다운로드 수 1600만 건, 누적 셀러 1만 2000개, 누적 상품 찜 수 2억건을 기록하는 등 고속성장 중이다.


이 회사는 내년 성장세에 탄력을 붙이기 위해 카테고리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의류, 신발 등 패션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카테고리 확장과 MD 개편으로 매력적인 상품을 골고루 담는다는 방침이다.


강석훈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대표는 "패션과 테크를 겸비한 패셔놀로지 기업의 강점을 더욱 강화하고, 취향 맞춤형 스타일 커머스로 확장해 이커머스의 혁신을 이뤄낼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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