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7 김우현 기자 whk@fi.co.kr
계열 ‘데상트’ 브랜드와 협업…고등학생 유망주들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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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데상트스포츠재단이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한 스포츠 유망주 지원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 사업은 꿈을 이뤄가는데 외부적인 요인으로 제약을 받고 있는 고등학생 스포츠 유망주를 선발해 장학금과 훈련용품 지원, 멘토링 등을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2014년부터 총 268명의 선수를 후원해 왔으며 올해는 배구, 육상, 체조 등 16개 종목에서 30명의 스포츠 유망주를 선발 지원하고 있다. 이 중 안산공업고등학교 1학년 박혜정 선수가 지난 7월 열린 전국 역도대회에서 대회 신기록 및 주니어 신기록을 세우며 고등부 여자부분 3관왕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냈다.
또한 지난 8월 데상트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에너자이트 뛰런튀런 전국레이스' 대회와 협업으로 육상 유망주를 후원하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뛰런튀런 전국레이스 남/여 우승팀 연고 지역인 세종시 한솔고등학교와 제주시 남녕고등학교 육상 유망주를 위해 각 학교 당 500만원 상당의 데상트 의류, 신발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6년간 스포츠 유망주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선수들은 고등학교 졸업 후 체육대학 진학뿐 만 아니라 실업팀 입단과 프로팀에 진출,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데상트스포츠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포츠 유망주들이 훌륭한 선수로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데상트스포츠재단은 체육전공 대학생들이 지역 아동 및 청소년에게 체육활동을 교육하면서 지역 내 스포츠 나눔문화를 조성하는 '영무버스' 사업도 재개한다.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선정한 고려대, 경희대, 이화여대, 한국체대, 을지대, 경기대, 동서대, 신라대, 단국대, 극동대 등 10개 대학교 체육전공이 대상이다. 고려대학교에서는 영상을 통한 비대면 체육교육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성북구 지역 시설과 고려대학교 체육시설 등을 이용해 중/고등학생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신체활동 챌린지 영상을 제작, 2주마다 유튜브를 통해 공유한다.
영상마다 미션을 제시하고 인증하는 방식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 적극적으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화여대에서는 최소한의 인원이 안전을 준수하며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체육교육을 진행한다. 이 밖에 나머지 8개교에서도 순차적으로 영무버스 사업을 재개해 스포츠를 통한 나눔문화 및 재능기부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데상트스포츠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영무버스 활동이 순조롭지 않지만 지역 아동 및 청소년 체육교육을 비롯 체육전공 학생들을 위한 진로 멘토링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스포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스포츠 유망주 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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