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5 김우현 기자 whk@fi.co.kr
美 조각가 켄 프라이스와 콜래보…홀리데이 시즌 캡슐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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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수입 전개하는 스페인 가죽 브랜드 '로에베(LOEWE)'가 2020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켄 프라이스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매년 홀리데이 시즌마다 아티스트와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캡슐 컬렉션을 전개해온 로에베가 이번엔 미국 조각가 켄 프라이스와 함께 했다. 1960년대 LA의 전설적인 페루스 갤러리의 대표 아티스트로, 도예 부분에서 펑크 아트를 중심으로 헌신적인 업적을 남긴 조각가다.
켄프라이스 캡슐 컬렉션은 로에베 아이덴티티의 중심이 되는 공예 예술을 중심으로 현대적이고 생동감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태평양의 컬러와 햇살을 이국적으로 담아 즐거운 무드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조나단 앤더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켄 프라이스가 1980년대 초반 뉴포트 비치의 '르 팔메 레스토랑'을 위해 만든 세라믹 접시에서 영감을 받아 여유로운 LA 감성을 담은 의류와 다양한 기법으로 프린트된 가죽 제품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먼저 켄 프라이스의 컬러풀한 핸드 페인팅 접시를 모티브로 로에베의 시그너처 해먹백과 퍼즐백에 브랜드 감성으로 풀어냈다. 의류 아이템으로는 채도 높은 색감의 드로잉이 가득한 실크 셔츠, 캐시미어 가디건과 야자수가 그려진 스웨트셔츠 등이 있다.
조나단 앤더슨은 "그동안 항상 작업을 확장하면서 정해진 규칙에 도전하는 아티스트들로부터 영감을 받아왔다. 지난 몇 년 동안 홀리데이 시즌의 로에베 캡슐 컬렉션에 공예 예술에 대한 저의 열정을 담아왔다. 이번에 함께 한 예술가 켄프라이스의 작품 역시 오랫동안 존경해온 아티스트다.
그는 '우리는 공예의 위계 질서에서 탈피해 완전한 자유로 대변되는 사람들을 표현해 왔다. 이것은 우리에게 큰 영감을 주었고, 켄 프라이스 캡슐 컬렉션의 주제가 되었다'고 늘 애기하곤 했다"말했다.
이번 컬렉션의 비주얼은 영국 유명 포토그래퍼인 크레이그 맥딘이 다이나믹한 모습으로 담아냈으며, 이달 중순부터 전국 로에베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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