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네버댓’ 디지털 전략, 페이스북도 인정

2020-10-30 서재필 기자 sjp@fi.co.kr

페이스북 주최 AR 크리에이터랩 컨퍼런스 참여

디네댓이 인스타그램에 활용한 새로운 AR 필터


JKND(대표 조나단)에서 전개하는 '디스이즈네버댓'이 페이스북에서 주최하는 '스파크 AR 크리에이터 랩 (Spark AR Creator Lab)'에서 AR 기술을 활용한 브랜딩 캠페인 성공 사례로 소개됐다.


페이스북이 2018년 론칭한 스파크 AR은 페이스북 패밀리앱에 적용 가능한 AR 효과를 개발, 출시 및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인스타그램 이용자 및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스파크 AR 홈페이지에서 자신만의 개성과 예술적 감성을 담은 AR 효과 필터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다. AR 기술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기업이나 일반 이용자도 손쉽게 AR 효과를 제작하는 것은 물론, 본인이 제작한 AR 효과를 플랫폼에 등록하고 직접 출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디스이즈네버댓'은 페이스북의 스파크 AR을 통해 3D 스캔 기술과 AR 기술을 결합한 인스타그램 AR 필터를 제작, FW2020 시즌 AR Series 캠페인을 진행했다. 국내외 힙합씬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래퍼 Make-1, 팔로알토, 이영지 등과 협업해 '디스이즈네버댓' 제품을 착용한 모델들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재치있는 움직임을 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했다.



특히 이 3D 애니메이션을 위한 AR 필터를 제작했다. 이용자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아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AR 필터를 이용하면서 모델들을 태그하여 포스팅하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또한 태그된 래퍼들은 자신의 계정에 리포스트 하면서 팬들과 소통하면서 AR 캠페인의 성공사례로 꼽혔다. 해당 AR 필터는 캠페인이 진행된 두 달간 총 240만회 이상의 높은 노출 빈도를 기록했으며, 이 중 60만회 이상은 실세 이용자들이 사용한 횟수다.


해당 성공 사례는 지난 20일 페이스북이 AR 크리에이터, 디자이너, 개발자, 마케터 등을 위해 개최한 '2020 스파크 AR 크리에이터 랩 (Spark AR Creator Lab)'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공유됐다. 스파크 AR 사용법 교육과 성공사례 연구 등 다양한 세션을 통해 이용자들이 AR Creator가 될 수 있도록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는 본 행사에서 '디스이즈네버댓' 측은 해당 캠페인의 제작과정과 인사이트, 노하우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행사 스피커로 나선 이민형 '디스이즈네버댓' 팀장은 "인스타그램이 주요 마케팅 수단으로 떠오르면서 AR 필터를 통해 차별화된 비주얼 임팩트를 줄 수 있고 서로 태그하면서 온라인상 새로운 놀이 문화로 확산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AR앱 설치가 필요 없이 디네댓 공식 페이지에서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어 사용자들간 공유도 쉽게 이루어진다"라며 "인스타그램을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다양한 기업 및 브랜드들이 보다 고유한 감성을 담은 AR 효과를 제작해 독창적인 브랜드 및 제품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가능하다는 영감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본 사례는 마케팅 및 디지털 마케팅 업계 최대 규모로 열리는 'FMS(페이스북 마케팅 서밋; Facebook Marketing Summit) 2020 서울-키노트 세션'에서도 소개돼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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