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섬유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한국, 중국, 일본 등 3국간 협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안영기 섬산연 부회장을 비롯한 섬유단체 및 업계 대표 10명은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2차 한중일 비즈니스포럼’에서 중국과 일본 대표와 만나 3국간 생산, 교역, 투자 및 기술분야의 상호의존성을 재확인했다.
동시에 3국 섬유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수급 불균형, 과당경쟁, 신기술 개발 및 통상마찰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각국 대표들은 3개국이 협력해 프랑스 텍스월드나 프리미에르비종에 견줄 수 있는 국제적인 섬유 전시회를 개최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전경련과 일본의 경단련, 중국의 국제무역촉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섬유 외에도 기계, 전자, 자동차, 철강 등 7개 업종이 참여한 업종별 분과회의로 진행됐다.
섬유분과회의는 한국의 섬산련과 일본의 섬유산업연맹, 중국방직공업협회가 공동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