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만든 ‘안다르 마스크’ 없어 못팔아

2020-09-15 김우현 기자 whk@fi.co.kr

출시 3일만에 3만장 완판…15만장 긴급 추가 리오더

효성티앤씨 원단으로 만든 안다르 운동용 마스크가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효성티앤씨의 항균/소취 원단으로 만든 '안다르' 애슬레저용 마스크가 출시 3일만에 완판 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처럼 출시 초반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자 효성은 안다르 측 요청에 따라 운동할 때 착용하는 '리업 페이스 마스크' 15만장을 추가 제작해 공급할 방침이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마스크 착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은 마스크의 기본 기능인 발수(물이 닿는 순간 원단의 표면에 스며들지 않고 튕김)는 물론 귀가 아프지 않는 신축성, 습기에도 냄새 나지 않는 소취 기능, 재사용이 가능한 경제성 등을 따지기 시작했다.


이번에 조기 품절 사태를 빚은 안다르 마스크는 항균 기능이 뛰어난 효성티앤씨의 '에어로실버'와 소취 기능 및 신축성이 뛰어난 스판덱스 '크레오라 프레쉬'를 사용한 첨단 기능성 제품이다. 그 결과 효성티앤씨는 안다르와의 협업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먼저 읽고 그에 부합하는 기능성 소재로 접근한 전략이 적중했다는 평가다.


안다르 마스크 구매 고객들은 '운동할 때 마스크 안이 축축해지거나 들러붙지 않아서 좋다' '귀가 아프지 않고 평상시 쓰기에도 좋다' '편안하고 숨쉬기 편해 운동 및 출퇴근 시에도 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안다르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능성을 갖춘 최고의 소재를 사용한 합리적인 가격의 마스크를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효성티앤씨와의 협업을 통해 기능성과 편의성 모두 만족하는 제품으로 인정받아 브랜드 이미지를 한단계 더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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