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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서비스
무인으로 택배물을 주고받을 수 있는 ‘택배 사서함 서비스’가 도입됐다.
에스텍서비스(대표 박철원)는 택배물을 발송하거나 수령할 때 운송자와 사용자가 직접 만나 물품을 전달할 필요 없이 일시적으로 화물을 보관하는 화물 중계 시스템을 도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퇴근이 늦어져 세탁물을 찾으러 가기 어려운 경우, 외출 중 택배를 받아야 하는데 귀중품이라 관리실에 맡기기 곤란한 경우 등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아파트 출입구나 공장 단지 등에 라커가 설치되며 사용자가 물품 크기에 적당한 라커를 선택하여 넣고 잠근 뒤 LCD 화면을 조작하면 자동으로 관제센터에 정보가 전달, 원격으로 수취인이나 배달업체에 즉시 통보된다.
이 회사 박병욱 팀장은, “무인라커는 여러 차례 받는 사람을 확인하고 직접 만나서 전달해야 하는 등기와 택배의 단점을 보완한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가 정착되면 고객의 생활편의는 물론 시간 절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