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3 김우현 기자 whk@fi.co.kr
내달 29일 유니세프와 한강 세빛섬서 코로나 극복 시민참여 런웨이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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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대표 SPA 브랜드 '몬테밀라노'가 오는 8월 29일(토) 오후 7시 한강 세빛섬 예빛광장(구 세빛둥둥섬)에서 유니세프와 공동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한 시민참여형 패션 행사를 개최한다.
<2020 한여름 밤의 세레나데와 함께하는 'Fashion is to Love' 패션쇼> 타이틀의 이번 행사는 서초문화재단과 한국패션산업협회, 메트로, 동아TV 등이 후원하고 월계수양복점, 앙드레김, 닥터톱 등이 협찬한다.
아이돌 밴드 2Z의 오프닝 공연과 성악가 나운규의 무대에 이어 몬테밀라노와 월계수양복점의 시니어 패션쇼가 진행되고 앙드레김 패션쇼가 피날레로 펼쳐진다.
무엇보다 주목을 끄는 것은 이날 런웨이에 오르는 120명 모델은 모두 일반인 시니어 중에서 선발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모델 에이전트인 더모델즈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 중이며, 최종 선발된 일반인 모델들은 전문 워킹교육을 거쳐 내달 29일 본 무대에 서게 된다.
특히 코로나 상황을 감안, 무대 공연자들과 행사 당일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도울 100여명의 도우미들은 모두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다.
오서희 몬테밀라노 대표 디자이너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기회를 만들고 싶어 시민참여형 패션쇼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인원들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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