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2 서재필 기자 sjp@fi.co.kr
정부 'AI 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이커머스 강화 위한 맞춤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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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AI 스타트업 옴니어스(대표 전재영)가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I 바우처 지원(추경)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AI 바우처 지원(추경) 사업’은 AI 솔루션 적용이 필요한 중소- 벤처기업(이하 ‘수요기업’)에 바우처를 발급하고, 수요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하여 원하는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소-벤처기업(이하 ‘공급기업’)의 AI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3억원 한도 내에서 AI 확산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옴니어스는 트렌드 분석이나 경쟁사 브랜드 제품을 조사하는 것도 이제는 디지털화 될 것이라는 생각에 새로운 서비스인 '옴니어스 스튜디오'를 출시, 업계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이커머스 강화와 데이터 기반의 패션 트렌드 분석이 필요한 수요기업들에게 옴니어스가 자체 개발한 패션 AI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옴니어스는 이미지에서 소재, 프린트, 색상, 핏 등 13가지 의류 속성을 자동으로 추출하는 ‘옴니어스 태거’, 상품 영상에서 형태, 패턴 이외에도 스타일, 무드, 디테일까지 잡아내는 유사 상품 추천 솔루션 ‘옴니어스 렌즈’, 국내외 3만명의 SNS 인플루언서와 3000여개 브랜드 상품을 자동으로 분석하는 트렌드 분석 솔루션 ‘옴니어스 스튜디오’를 상용화해 운영 중이다. 이미 현대백화점, LF, 이랜드를 비롯한 국내 대기업부터 에이블리, 브랜디와 같은 차세대 유니콘 패션 이커머스 기업에서 옴니어스의 AI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올해 초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생기고 소비자 수요와 트렌드 파악에 어려움을 겪는 패션 기업들을 위해 고통 분담 차원에서 옴니어스는 무상지원을 결정했다. 당초 지난 6월말까지 무상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는데 반응이 좋아 무상 서비스 기간을 연장했다. 하지만 무상서비스를 이용해본 기업들 중 만족도가 높은 기업들은 상위 서비스를 얻기 위해 유료 서비스로 전환한 곳도 상당수다.
한편 이번 ‘AI 바우처 지원 사업’을 위한 옴니어스 AI 솔루션 이용을 위한 접수 일정은 2020년 7월 26일까지며 이번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공급기업(옴니어스)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사업 참여 신청서와 수행 계획서 등을 준비하여 제출해야 한다.
전재영 옴니어스 표는 “이번 정부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패션 기업에게 AI 솔루션의 혜택을 제공하여 데이터 경쟁력을 확보하고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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