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만발 '에이블리', 넥스트 유니콘 선정

2020-07-21 서재필 기자 sjp@fi.co.kr

빅데이터 기반 큐레이팅 & 셀러 인큐베이팅 등 높은 점수

에이블리가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이 주관한 2020년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의 셀럽 마켓 모음앱 '에이블리'가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이 주관한 2020년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벤처 강국 실현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이 될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기업 선정을 위한 심사는 2개월에 거쳐 서류 평가(1차)와 기술 평가(2차)로 진행되며 최종 심사(3차)는 전문심사단과 국민심사단이 참여해 보다 공정하고 균형감 있는 평가를 진행한다. 해당 심사 과정을 거쳐 총 66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에이블리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15개 기업 중 하나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됐다. 에이블리를 포함한 선정된 15개기업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최대 100억원의 특별 보증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에이블리의 예비 유니콘 선정 요인은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추천 서비스 도입 △ 유명 크리에이터와의 콜라보를 통한 패션 정보 제공 △앱 내 스타일 탭을 통한 상품 후기 영상 콘텐츠 제공 등이 꼽힌다. 뿐만 아니라 셀러 인큐베이션을 통해 동대문 패션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석훈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예비 유니콘 기업 선정은 빅데이터 기반 개인화 서비스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차기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에이블리가 새로운 커머스 생태계를 이끄는 플랫폼이 되도록 기술력 강화와 더불어 다양한 카테고리 확장, 해외 사업으로 진출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셀럽 마켓 모음앱 에이블리는 1인 셀러의 창업을 돕는 에이블리 파트너스를 통한 '풀필먼트 서비스'와 패션 쇼핑앱 최초의 'AI 기반 개인화 추천상품' 서비스를 도입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8년 3월 서비스 시작 이후 2년만에 누적 거래액 2000억원, 누적 다운로드 수 1300만을 기록했다. 특히 2020년 상반기는 월간 사용자 수(MAU) 1위를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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