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5 이은수 기자 les@fi.co.kr
올 가을 ‘엘레쎄’와 콜래보래이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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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스케이프(대표 원영웅)가 전개하는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메인부스'가 스트리트 씬에서 MZ세대를 사로잡으며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메인부스'는 2016년 10억원의 매출을 시작으로 2017년 16억원, 2018년 20억원, 지난해에는 매출액 40억원, 영업이익률 24% 기록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배인 8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메인부스'는 매 시즌 유니크함이 돋보이는 협업으로 '콜라보 맛집', 시그니처 아이템 젤리빈 스웨터로 '니트 맛집'으로 유명하다. 또한 빈티지한 캐주얼 무드 속에서 시즌마다 컬러와 패턴으로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컬렉션을 선보이며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20FW 컬렉션 역시 그래픽을 반영한 니트와 지난해에 히트친 코듀로이 다운 재킷 등 아우터 비중을 대폭 늘렸다. 특히 기존 시그니처 니트의 경우 독자적인 가공법을 통해 소재를 개발, 가성비 살린 니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7천여장 판매된 코듀로이 다운 재킷을 진행, 원가를 낮추고 퀄리티를 높였으며 특히 사이즈, 소재, 컬러 등을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10월초에는 스트리트 스포츠 브랜드 '엘레쎄'와 협업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영웅 '메인부스' 대표는 "수많은 브랜드 속에서 차별화를 주기 위해 '메인부스'는 그동안 캐릭터 플레이는 물론 그래픽으로 승부해왔다"며 "멀리서만 봐도 '메인부스'라는 인식이 들 정도로 확고한 색깔을 잃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한편 '메인부스'는 중국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 회사는 유통기업 지투지(GoodToGreat)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티몰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웨이보, 샤오홍슈 스토어를 오픈한다. '메인부스'는 올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에도 나서면서 글로벌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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