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신규 온라인 편집숍 ‘EQL’ 합격점

2020-06-19 김우현 기자 whk@fi.co.kr

모바일 버전 첫 브랜드 ‘레어뷰’ 내놓자 반응 굿 ‘역시 한섬'

한섬 온라인 편집숍 ‘EQL’의 첫 자체 브랜드인 ‘레어뷰’ 제품


한섬이 밀레니얼 세대 공략을 위해 최근 론칭한신규 온라인 편집숍 ‘EQL’이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10대부터~30대까지 영고객들의 패션 트렌드를 리드해 나갈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EQL’은 한섬이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들을 겨냥해 오픈한 모바일 기반의 온라인 편집숍이다.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130여 개 의류, 화,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구성된 온라인 편집숍이다. 이를 위해 한섬은 온라인 전용 자체 캐주얼 브랜드 ‘레어뷰(Rareview)’를 론칭하고 본격적으로 유통 전개에 나섰다.


‘레어뷰’ 로고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인 ‘레어뷰’는 단색과 심플한 로고를 중심으로 디자인한 베이직 라인과 매월 새로운 시즌성 트렌드를 제안해주는 월별 기획 라인으로 구성된다. 이번 여름 시즌에는 티셔츠, 셔츠, 팬츠 등 총 23개 모델이 출시되며 온라인 편집숍 EQL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된다.


한섬 관계자는 “'레어뷰' 론칭을 위해 별도 TF팀을 구성하는 등 지난해 1월부터 약 1년 6개월 이상 온라인 전용 브랜드 운영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특히 '레어뷰' 개발 과정에서 제품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타임' '마인' '시스템' 등 기존 브랜드의 동일한 퀄리티 기준을 적용했다. 일반적인 온라인 캐주얼 브랜드의 경우 소재 선정-제품 생산-완제품 샘플 검사-제품 출시 등의 단계로 진행되지만 '레어뷰'는 소재 선정-원단 검수-제품 생산-완제품 전수 검사-제품 출시 등의 프로세스를 거칠 정도로 엄격하게 관리된다.


회사 관계자는 “완제품을 전수검사 한다는 것은 샘플 검사와 비교해 세 배 이상의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지만, 제품 퀄리티와 고객 신뢰도 제고를 위해 '타임' '마인' 등 기존 브랜드와 같은 프로세스를 적용한 것”이라며 “한섬의 다른 브랜드와 공동으로 원단을 발주하기 때문에 소재 고급화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이색 마케팅도 주목된다. 특정 날짜나 시간대에만 기습적으로 출시하는 드롭 마케팅을 비롯 추첨 판매(래플) 방식을 활용, 인플루언서, 셀레브리티 등과 연계한 협업 컬렉션, 한정 상품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도 구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10~30대 고객들이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한섬은 이번 '레어뷰' 출시를 시작으로 밀레니얼 세대 공략을 위한 다양한 콘셉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섬 관계자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에서는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가 가장 중요한 핵심 경쟁력”이라며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디자인의 브랜드와 펀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EQL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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