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차세대 스타들 ‘골스튜디오’ 입다

2020-06-15 서재필 기자 sjp@fi.co.kr

‘축구’가 접목된 신개념 스트리트 패션 출시 예고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축구클럽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하 도르트문트)와 '골스튜디오'가 손잡고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글로벌 축구 전문 미디어 골닷컴에서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골스튜디오'는 도르트문트에 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 협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의 일환으로 도르트문트의 상징이 담긴 제품은 한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와 동남아시아 국가 온·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된다. 그리고 아시아 시장 공략의 최전방에는 '골스튜디오'의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있는 왁티(대표 강정훈)가 도맡아 진행할 계획이다.


도르트문트는 2002년 월드컵 레전드인 이영표 선수가 몸담았던 독일 명문 축구클럽이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개간로(개간지 로이스)'로 잘 알려진 주장 마르코 로이스를 비롯해 엘링 홀란드, 제이든 산초, 율리안 브란트 등 차세대 라이징 스타들이 즐비해 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수레시 레흐마난 도르트문트 아시아 지역 디렉터는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에 걸쳐 도르트문트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골스튜디오'와 협력하여 고품질의 상품을 넓은 팬층에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협약이 도르트문트를 아시아 시장에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왁티는 지난 3월 골닷컴으로부터 '골스튜디오'의 글로벌 상표권을 확보하면서 브랜드의 기획 및 생산, 글로벌 판매까지 모든 권한을 가져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 말부터 시리즈B 유치를 위한 IR을 열고 펀드레이징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내로 150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할 전망이다.


정동민 왁티 마케팅 디렉터는 "최근 축구계에서 아시아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도르트문트와 패션시장에서 축구와 스트리트 문화의 접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브랜드인 '골스튜디오'가 함께 만들어낼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단순히 구단의 굿즈 차원이 아닌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으로 출시될 도르트문트와의 협업 제품들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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