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7 서재필 기자 sjp@fi.co.kr
브랜드 홍보와 전문 크리에이터 양성하는 ‘29TV CC’ 1기 모집

온라인 셀렉트숍 29CM(대표 윤자영)가 오는 6월 8일까지 브랜드 영상 크리에이터 '29TV 크리에이터 크루(이하 29TV CC)' 1기를 모집한다.
29TV CC는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주제로 29초 영상 콘텐츠를 창작하는 팬 크리에이터 모임이다. 이들이 만든 콘텐츠는 29CM의 자체 비디오 커머스 채널인 '29TV'를 통해 공개된다. 29CM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입점 브랜드들의 홍보를 돕고, 참여자들이 브랜드 전문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기회를 마련한다는 의도다.
1기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세인트제임스' '캐치볼' '클로브' 세 곳이다. 이 중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와 함께하는 일상을 29초의 짧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풀어낼 수 있다면 누구든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브랜드를 좋아하는 이유, 브랜드 스토리, 활용법 등 자유 주제와 방식으로 브랜드를 표현하는 것이 주요 평가 내용이다.
29TV CC 1기는 총 4번의 브랜드 미션 영상을 만드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미션 수행 과정에서 마일리지와 쿠폰, 브랜드 상품 등이 제공되며 최종 우수 크리에이터에게는 29CM와 브랜드가 함께 준비한 50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한다.
한편 지난 1월 론칭한 29TV는 현재 누적 영상 1000건을 돌파하며, 브랜드들의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부상하고 있다. 29초의 짧은 형식과 상하 스와이핑을 통해 브랜드와 상품을 끊임없이 탐색할 수 있는 편리성이 MZ세대의 성향과 맞아떨어졌다는 평가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자사 계정을 통해 고객과 소통할 수 있으면서도 즉각적인 구매 유도가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실제 29TV를 통해 꾸준히 콘텐츠를 쌓아온 염색 패브릭 브랜드 '멧앤맬(Matt and Mel)'은 업로드 전후 대비 매출이 176% 올랐다.
홍종수 '멧앤맬' 대표는 "중소·신규 브랜드의 경우 플랫폼 내 경쟁이 치열해 노출 구좌를 얻기가 쉽지 않은데, 29TV를 기회로 삼고 정기적으로 영상을 올리니 주문량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29CM는 29TV CC 운영을 통해 이와 같은 중소 브랜드들과의 동반 성장 사례를 계속해서 만들어갈 계획이다.
윤화진 29CM CSO는 "좋은 브랜드를 발굴하고 그 이야기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29CM의 브랜드 큐레이션 역량이 실제 그 브랜드를 사랑하는 팬들인 29TV CC의 목소리를 통해 더 강화되고 풍부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9TV CC 지원 방법과 자세한 활동 내용은 29CM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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