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XR’, 곰표 패딩 이어 티셔츠도 나왔다
2020-05-20 서재필 기자 sjp@fi.co.kr
패션과 식품의 이색적 협업으로 뉴트렌드 선도
티그린(대표 손일락, 고윤수)에서 전개하는 빅사이즈 브랜드 ‘4XR’이 대한제분의 곰표 밀가루와 세 번째 만남을 갖는다.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이슈를 만들어 낸 두 브랜드의 협업 컬렉션은 발매 직후 뜨거운 인기와 더불어 국내 패션과 식품의 이색적인 협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벌써 세 번째 협업인 이번 여름 시즌 컬렉션은 곰표의 시그니처인 북극곰 심벌과 아이코닉 한 곰표 로고를 활용한 티셔츠 및 피케셔츠, 반바지와 백팩, 키링 등 컬러풀하면서 베이직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티그린 관계자는 “곰표 밀가루와 4XR의 만남은 대한제분의 레트로 밀가루 로고를 성공적으로 의류에 접목시킴으로써 ‘코리안 헤리티지&클래식’ 장르를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여름 시즌 협업 컬렉션 역시 새로운 트렌드의 패션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티그린은 ‘곰표 X 4XR’ 여름 시즌 협업과 더불어 패키지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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