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스튜어트뉴욕' 영 버전 ‘JSNY’ 여성 라인 론칭
2020-02-25 김우현 기자 whk@fi.co.kr
20~30대 여성 타깃 뉴욕 첼시 글램룩서 영감 받은 스타일 제안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가 전개하는 뉴욕 토털 컨템포러리 브랜드 '질스튜어트뉴욕'의 유스(Youth) 라인 'JSNY'에서 기존 남성라인에 이어 올 S/S 시즌부터 여성 라인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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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디자이너 브랜드인 '질스튜어트'는 평범한 듯 하면서도 독특하고 과감한 아이덴티티로 뉴욕 등 전세계 젊은 패셔니스트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두터운 마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여성 컬렉션 라인 질스튜어트를 비롯 온라인, 편집숍 유통 전용라인 질바이질스튜어트, 유니섹스 액세서리 라인 질스튜어트액세서리, 남성 컨템포러리 라인 질스튜어트뉴욕,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 라인 질스튜어트스포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S/S 시즌부터 유스 캐주얼 라인 전용 브랜드인 'JSNY'의 남성 라인을 출시해 전개 중이다.
10~20대를 주요 타깃으로 스트리트 캐주얼 시장의 유행을 선도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여온 'JSNY'는 온라인 채널의 LF몰은 물론 롯데본점, 신세계본점, 갤러리아본점 등 서울의 핵심 고급 백화점 매장에 오프라인 단독매장을 오픈하고 매년 30% 안팎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며 상승가도를 달려 왔다. 여세를 몰아 올 S/S 시즌을 기해 여성 라인을 론칭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여성층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즌 첫 선을 보일 'JSNY'의 여성 라인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섬세한 패턴 개발로 젊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도 있게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뉴욕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려 뉴욕의 문화와 예술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컬러와 스타일로 매 시즌 신선함을 제안하겠다는 것.
'JSNY' 여성 라인의 첫 시즌인 올 S/S 컬렉션은 뉴욕의 핫플레이스인 첼시 지역의 독립 갤러리와 바 문화를 즐기는 업타운 걸들의 글램룩에서 영감을 받았다.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하는 볼륨과 뉴욕의 별명인 애플 모티브, 트렌디한 체크 패턴을 사용해 경쾌하면서도 쿨한 글램룩을 선보이는 것이 포인트.
상품은 티셔츠, 재킷, 팬츠, 드레스 등 의류 아이템은 물론 핸드백, 슈즈, 양말, 벨트 등 다양한 액세서리 아이템을 함께 구성되며, 티셔츠 7만원대, 팬츠 13~15만원대, 드레스 23~29만원대, 가방 9~17만원대, 슈즈 9~19만원대 선을 형성한다. 유통 채널은 LF몰, W컨셉 등 온라인 쇼핑몰 및 스트리트 캐주얼 전문 온/오프라인 편집숍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LF몰에서는 'JSNY' 여성 라인 론칭을 기념해 내달 6일까지 간단한 퀴즈의 정답을 맞추면 즉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 및 무료 배송 교환권을 제공하며,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JSNY' 로고가 프린트된 에코 스트링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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