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휠라 콜래보는 伊 편집숍 ‘스펙트럼’과 출발

2020-02-20 박상희 기자 psh@fi.co.kr

‘콜래보 장인’ 걸맞게 스트리트 무드 반영한 컬렉션으로 포문 열어

휠라 온라인몰, 이태원 메가스토어 등 62곳서 한정 판매

2020년 휠라보레이션(휠라+콜래보레이션)의 시작은 ‘스펙트럼’이다. ‘콜래보 장인’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패션업계 협업 유행을 주도한 휠라가 이탈리아 스트리트 편집숍 ‘스펙트럼’과 협업해 ‘휠라 X 스펙트럼’ 컬렉션을 출시하며 또 한번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휠라가 이탈리아 스트리트 편집숍 '스펙트럼'과 콜래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탈리아 오리진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휠라’와 ‘스펙트럼’은 1990년대 ‘휠라’ 아카이브와 힙합 문화에서 영감을 얻어 이번 라인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와 스트리트 무드를 절묘하게 결합한 의류,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을 한 데 모은 것이다.

‘스펙트럼’은 그래피티와 힙합에 뿌리를 둔 스트리트 전문 편집숍이다. 2009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문을 연 이래 패션은 물론 이탈리안 스트리트 감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휠라 X 스펙트럼’ 컬렉션의 테마는 ‘거리의 유행 패션(La moda nella vita di strada)’이다. 1990년대 ‘휠라’의 슬로건을 반영한 이 문구는 ‘스트리트 패션’과 일맥상통한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스펙트럼’ 고유의 스트리트 문화와 함께 100여 년 이상 이어온 ‘휠라’의 헤리티지, 미학을 한 데 선보이려는 목표를 담았다.

이번 컬렉션은 강렬한 색상과 각 브랜드의 요소를 조합해 만든 콜래보레이션 탭, 레터링 등을 디자인 디테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그린, 퍼플, 옐로, 다크 레드 등 풍성한 컬러 위에 콜래보레이션 탭, 삼각 로고, 그래픽 서체가 반영된 하프집업 풀오버, 후드, 스웨트셔츠, 티셔츠와 힙색, 버킷햇 등 의류와 액세서리로 구성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오랜 시간 축적해 온 헤리티지와 아카이브를 재해석해 이색적이면서도 가치있는 작업을 위해 두 브랜드가 의기투합했다”며 “이탈리아라는 공통분모 아래 탄생한 이번 협업은 독특한 스타일을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감성을 제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휠라 X 스펙트럼’ 컬렉션은 ‘휠라’ 공식 온라인몰 및 이태원 메가스토어 등 전국 주요 매장 62곳에서만 한정 수량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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