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갖춘 350개 회원사와 동반성장 꾀할 것”
2019-11-13김우현 기자 whk@fi.co.kr
민은기 한국섬유수출입협회장 ‘제33회 섬유의 날’ 대통령표창

민은기 회장을 비롯한 섬수협 임직원들이 대통령표창 수상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섬유수출입협회(회장 민은기, 이하 섬수협)가 ‘2019 제 33회 섬유의 날’에 영예의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1일 섬유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민은기 회장은 “350여개 회원사들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지원사업 및 중소 섬유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매진해온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확보와 ICT 융합을 통한 신시장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섬수협은 섬유수출 회원사들이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무역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수출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해외 시장 개척 및 R&D 지원 사업 확대 △인력양성 및 교육사업 확대에 주력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자리 창출과 취업연계 활성화를 통한 취업지원 교육사업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우수한 신입직원들이 섬유패션 업종에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도 적극 협력하고 있다.


섬수협은 회원사와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장학사업에도 솔선수범 하고 있다. 민 회장은 “지금 이 시간에도 산업 현장에서 열심히 땀 흘리며 노력하는 섬유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장학재단을 통해 묵묵히 고생하는 우리 섬유인 자녀들이 장학 혜택을 받으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섬수협은 앞으로 회원사 자녀들에게 더 많은 장학 혜택을 주기 위해 장학재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섬유패션 산업 발전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회원사들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미래비전을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 섬수협은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을 통해 회원사들의 수출 증대를 돕는 한편, 내수활성화를 위한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에도 적극적이다. 국내외 유명 전시회 참가 및 국가 간 협력 사업 등을 통해 한국섬유산업의 위상 제고에 이바지 하고 있는 것.


민 회장은 “보호무역이 강화되면서 글로벌 시장 여건이 갈수록 녹록지 않은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이에 대응 수출 시장을 다변화 하고 R&D, 디자인, 마케팅, 합작투자 등 글로벌 역량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통상 환경 변화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