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루 ‘커스텀멜로우’ 축제가 펼쳐진다
2019-10-14 서재필 기자 sjp@fi.co.kr
11월 9일 세 번째 ‘원데이 아츠 페스티벌’ 앞두고 얼리버드 티켓 오픈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남성 캐주얼 브랜드 ‘커스텀멜로우’가 론칭 10주년 기념 ‘원데이 아츠 페스티벌’ 이벤트를 앞두고 지난 10일부터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했다.
이는 ‘커스텀멜로우’가 지난 2013년, 2014년 두 차례 진행했던 공감각 문화 페스티벌 행사로, 올해에는 론칭 10주년을 맞아 세 번째 원데이 아츠 페스티벌로 기획됐으며, 오는 11월 9일 남산의 복합문화공간 피크닉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커스텀멜로우’의 19 FW시즌 테마인 ‘REWORK’를 콘셉트로 아티스트 그룹인 ‘모임별’과 함께 한다. 모임 별은 음악 중심의 브랜딩 아티스트 그룹으로, ‘커스텀멜로우’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엔 미술, 무용, 문학, 음악, 영화 분야의 타임 테이블을 준비했으며, 그 동안 ‘커스텀멜로우’와 인연을 맺어온 아티스트들의 참여가 눈에 띈다. 2010년 첫 협업 작가인 미디어 아티스트 정연두의 작품을 실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살롱 드 캐세, 림킴, 세이수미, 남궁선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하루 동안에 모두 만날 수 있는 기회다.
티켓 가격은 4만원이며, 오는 11월 3일까지 코오롱몰 홈페이지(www.kolonmall.com)와 YES24를 통해 얼리버드 구매로 20% 할인 판매한다. 또 티켓 수익금은 신진 아티스트 후원 및 발굴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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