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가을 아우터, 무신사에 다 있다
2019-10-08서재필 기자 sjp@fi.co.kr
가을 시즌 인기 아우터 최대 80% 할인 기획전 실시


올 가을은 아우터 춘추 전국 시대라 불릴 정도로 디자인이 다채로워진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간절기를 휩쓴 경량 패딩 대신 플리스 재킷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블레이저 재킷, 레더 재킷, 트렌치코트 등 기본 아이템들도 변형된 디자인으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지난 9월 한달 간 인기상품 랭킹 및 판매량을 바탕으로 올 가을 아우터 트렌드를 제안한다.





◇ 플리스 재킷…패딩 아성에 도전하는 뉴 아이템


양털을 연상시키는 플리스 재킷은 이번 시즌 인기 아이템으로 입지가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 지난해 겨울 끝무렵부터 예견됐던 플리스 재킷의 인기가 올해 더욱 뜨거워지면서 패션 브랜드들마다 잇따라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무신사 스토어의 지난 9월 한달 간 플리스 상품군 거래액 분석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무려 334% 증가했을 정도다. 제품 스타일 수도 크게 늘어나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무신사 스토어 내 아우터 월간 랭킹 상위권에도 플리스 재킷이 대거 포진해 있다. 현재 랭킹 1위인 커버낫 리버시블 플리스 웜업 자켓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계속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양면으로 착용할 수 있어 소재와 디테일을 다양하게 변형해 연출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보아 플리스 후드 집업 자켓도 출시 3주 만에 완판을 기록하는 등 대세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밖에 '라퍼지스토어' 양털 플리스 집업 자켓과 '키르시' 체리 베어 자켓도 브랜드 고유의 색감과 로고를 앞세워 10~20대 사이에 교복 아우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왼쪽부터) '커버낫' '디스커버리'


◇ 트렌치코트…젠더리스 & 레트로 열풍 타고 오버사이즈 인기


트렌치코트는 가을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이템이다. 올해는 젠더리스 패션과 레트로 트렌드 영향으로 여성고객 사이에 매니시한 오버사이즈 스타일이 인기다. 여성 패션 브랜드 편집숍 '우신사'에서는 통이 넓고 길어진 트렌치 코트 스타일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앤더슨벨 포 우먼' 엠버 3way 트렌치코트는 넉넉한 오버사이즈 기장에 롱 베스트, 크롭 자켓, 트렌치코트 등 3가지 룩으로 실용성까지 갖춰 인기가 높다. '커렌트' 포켓 트렌치 코트도 라글랑 숄더 디자인 및 카고 포켓 디테일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왼쪽부터) '앤더슨벨' '커렌트'



◇ 라이더 & 블레이저 재킷…체크 패턴에 미니멀 스타일로 인기


클래식한 블레이저 재킷과 라이더 재킷의 경우 기본 디자인을 변형한 스타일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블레이저 재킷의 경우 각양각색의 체크 패턴을 입은 아이템이 눈에 띈다. 우신사 랭킹 10위권에 진입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인스턴트펑크' 매니쉬 싱글 자켓과 '드로우핏' 오버사이즈 미니멀 체크 블레이저 등이 대표적이다.


라이더 재킷의 경우 집업 포켓 디테일이 간소화된 미니멀한 스타일이 인기다. '라퍼지스토어' 베스트셀러인 버핑 레더 재킷은 무신사 아우터 특가 기획전을 통해 판매량이 486% 이상 증가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스트리트 패션의 대중적 관심에 힘입어 스타일리시하게 연출가능한 '알파인더스트리' MA-1 레귤러 핏도 무신사 스토어 전체 월간 랭킹 9위에 등극할 정도로 인기다.


한편 선택의 폭이 넓어진 가을 아우터 카테고리의 편리한 쇼핑을 위해 무신사는 오는 11일까지 가을 아우터 상품군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가을 아우터 기획전'을 실시 중이다. 카테고리별 랭킹을 통해 실시간 랭킹 확인이 가능하며, 추천 스타일링 기획전 페이지에서는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제안하는 가을 아우터 코디룩을 입체적인 360도 각도로 살펴볼 수 있다.


(왼쪽부터) '인스턴트펑크' '라퍼지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