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낯선 도시로의 여행
2019-08-30황연희 기자 yuni@fi.co.kr
이번 가을은 새로움
리스본에서 타일의 이색적인 컬러감을 표현한 '듀엘'

익숙한 것에서 탈출, 낯선 도시에서 새로운 자신을 만나라!

올 가을 여성복 브랜드들은 새로운 변화를 꾀하며 낯선 도시에서의 캠페인 이미지를 어필하고 있다. 기존 뉴욕, 파리, 영국 등 익숙했던 해외 유명 도시가 아니라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도시의 이미지를 빌려 가을 변신을 알리고 있다.

‘듀엘’은 유럽의 색다른 도시 리스본을 선택, 서로 상반된 것들의 신선한 조화를 표현했다.
‘듀엘’은 리스본에서 가을, 겨울 시즌 광고 캠페인을 나눠 촬영했는데 가을 캠페인 ‘DEWL CLASS’는 포르투칼의 문화를 대표하는 아줄레주(Azulejo) 타일의 명가인 ‘파브리카 산타나(Fabrica Santanna)’ 공방에서 진행됐다. 아줄레주 특유의 색감과 고전적인 예술 감각이 ‘듀엘’의 뉴트로한 무드의 스타일링과 어우러진다.

또 겨울 캠페인 ‘FINDING DEWL’은 리스본에서 가장 듀엘스러운 모먼트를 찾아 떠나는 컨셉으로 컬러풀함이 가득한 도시의 전경과 이국적인 타일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터키 디자이너의 이국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캡슐 라인을 출시하는 '레니본
여성복 ‘레니본’은 프랑스 도빌에서 광고 캠페인을 촬영하고 터키 출신의 디자이너 Ayse Ege가 이끄는 ‘디체 카약’과 함께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익숙하지 않은 터키 디자이너의 이국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캡슐 라인이다.

또한 광고 캠페인은 ‘Keep Heels, Head, and Standards High’를 테마로 도빌 지역의 이색적인 무드, 포터그래퍼 니콜라스 발로이스의 감성 여기에 ‘레니본’의 유니크한 로맨티시즘을 표현했다.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기비(GIVY)’는 옹플뢰르 도시에서 촬영한 ‘Meet Impressionist’ 주제의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인상파 화가들이 가장 사랑한 도시 옹플뢰르를 배경으로 여유로운 한 때, 평화로운 풍경을 담았고 여기에 ‘기비’만의 다채로운 컬러감과 패턴들의 스타일링을 강조했다.
‘기비’는 이번 가을 옹플뢰르 곳곳의 이국적이면서도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맞춰 내추럴하고 편안한 무드를 어필한다.



옹플뢰르 도시에서 ‘Meet Impressionist’ 주제로 촬영한 '기비' 광고 캠페인